53년 7월 휴전 이후 대한민국은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선배 성도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교회부흥, 경재부흥, 선교부흥을 이루어 영적으로 세계선교 제2의 나라와 육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하여 걱정 할 정도로 축복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우리에게 물려주시고 이제 세계선교 제 1의 나라의 비전을 물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요즈음 30년 이상 오래된 주택 단지는 도로가 좁고 소방도로도 없고, 낡고, 무질서한 주택들을 재건축지역으로 정하고 개발하여 신도시로 변하고 있다.
최근 30년 까지 총회세계선교회(GMS)의 선교사 파송은 개 교회가 중심이 되어 선교지역 선정과 선교사 선정과 사역 방향도 교회가 정하여 열심히 보내고 선교하여 세계 두 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선교회 가 되었다. 정말 대단하며 감사 할 일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은 선교현장도 재건축해야 할 때라 생각한다.
같은 총신출신 선교사, 같은 교단소속목사, 같은 교단교회 파송선교사, 같은 나라, 같은 도시에서 선교하면서 같은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학교사역, 한인교회, 학교사역 등 중복 되는 사역이 많다. 개별로 해야 될 사역도 있지만 함께 연합하여 사역하면 많은 유익이 되는 선교가 있습니다.
함께 사역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선교사와 파송교회가 내가, 우리가 선교 잘해야 한다는 선한 부담감이 있다. 그러나 내가, 우리가 잘해야 되는 부담감이 자칫하면 내 이름, 우리 이름을 드러내려는 선교 바벨탑을 세우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좋은 정보, 좋은 방법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사역이 더 효과적인 선교사역이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선교사역의 재건축이 필요한 때이다.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 중에 개 교회 중심 선교사역의 장점도 있지만 선교훈련, 현장사역, 선교사 노후 등 함께 하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하는데 총회세계선교회 와 연합이 안 되는 아쉬움이 있다. 최근 교회설립 16주년 된 교회가 40여명의 교단(GMS)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있다.
또 한 교회는 2008년 한해에 40여명의 교단(GMS)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선교사는 교단 선교회에서 관리해야 한다면서 GMS를 신뢰한다고 하였다.
세계선교 제1의 선교사 파송 교단인 미국 남 침례교단은 선교사 파송과 훈련, 사역국가, 사역내용, 재정, 노후, 등의 문제를 교단 교회와 선교회와 선교사와 함께 전략적으로 파송하고 있다. 선교비도 교단교회가 개 교회 예산의 5%를 각 선교사에게 후원이 아니라 교단선교회에 보낸다. 지역 가족에 따라 선교회에서 정하여 보내므로 선교사의 빈부격차가 없으며 전략적 선교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
GMS는 선교사 파송 100주년을 맞아 교단 교회가 함께 하는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선교현장은 팀 중심사역으로 건강한 선교현장을 만들고 본부는 선교사 노후문제를 위한 복지재단을 건축 중이며 선교 종합관 건축을 을 통하여 선교훈련, 역사자료, 자녀교육문제 등 함께 연합하여 선을 이루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단 산하 교회의 연합과 기도와 후원으로 열방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2008년 한해에 40여명의 교단(GMS) 선교사를 파송>준비 중인 교회는 의정부 사랑과평화의 교회를 가리키는 말이라 생각된다.
현재 14가정을 파송한 상태이다. 후반기에 7가정을 보낼 예정이다.
20 가정 가운데 이 선교사와 사라 선교사가 포함되어 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름다운 열매로 보답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