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로성가단이 아마츄어 성가합창단임에 비해 이날 특별 출연한 테너 오윤형 교수님의 뛰어난 노래가 한국 음악가의 수준을 보여주는 잣대가 되었다. 수년 전 김영철 교수님 일행이 와서 이미 한국인 음악가의 모습을 선 보인 바 있다. 이때는 주립 음악극장 수석지휘자가 참석해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점차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음악을 통한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 음악 또는 몸찬양(워십) 등 다양한 선교 방식이 동원된 선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