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선교사와 거주 기간 연장을 위해 몽골을 다녀오던 중에 몽골장로교연합신학교를 방문했다. 이 선교사가 지난해 2월 중에 며칠 동안 헬라어 방학 집중 특강을 한 적이 있어 낯설지 않았다. 학장 목사님에게 여기서 배출되는 지도자들을 부랴트 종족 지역을 비롯해 동양권 선교에 공급해 달라고 부탁했다. 동양계 사람들은 가능한 동양계 지도자가 맡아 전도하고 목회해야 유리하다. 몽골의 미래를 건설하는 젊은이들이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