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영하 30도 이하로 점차 내려가더니 2월 중순이
오늘 아침 외부 온도계가 영하35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토요일임에도 찬미는 수업이 있어 매서운 추위에 아랑곳않고
학교에 갔습니다.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부랴트 여러 마을 전도 여행을 떠날 예정
입니다. 설교와 심방, 전도 등 여러 목적을 띠고 가는 이번 여
행을 위해 기도바랍니다.
시골길은 대부분 눈이 얼어붙어 얼음길로 변해 있습니다.
운전하시는 미하일 목사님을 위해서도 기도바랍니다. 모두
샤마니즘에 싸인 부랴트 종족의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사진설명> 저희가 사역비를 지원하고 있는 빌체르 교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