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관계성 속에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역시도 관계적인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부관계를 시작으로 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인생의 최고의 목표를 두고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관계에서 실패할 때 쓰라린 고통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 실패의 이유는 분명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유익만을 염두에 둔채 이기심이란 죄의 종노릇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계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평적인 다른 사람들과에 관계에 앞서 수직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회복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순서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의 죄 때문에 단절되기 때문에 바로 이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게 될 때 관계는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도 성령의 열매로 변화되면서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게 되고 그의 유익을 위한 사랑을 베풀게 됩니다. 자연히 모든 갈등이 사라집니다.
이처럼 인위적으로 행동을 바꾸려는 헛된 일 대신 행동을 이끄는 마음의 변화가 우선임을 이 아침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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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반 목사님 다차에서- 한국인들과의 만남이 단절된 도시에서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오고 있는 러시아 목사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