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 한마음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는지
보고 있다.
분열된 교회를 통해
세상은
무신론을 낳는다.
- 토마스 맨튼
분쟁, 분열
그리고 전쟁의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을 향해
교회는 하나됨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우리들은 그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함께 하나 됨의 정신을 위해
애써야 할 것입니다. +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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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현지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외국 선교사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 나라에 와서까지 집안싸움을 하거나 이해관계에
매이고 심지어 자기 일을 간섭(?)한다고 왕따 시키는
등 이해못할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선교지에선 말보다 행동이 중요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는 한 도시에서 7일도 7주도 7개월도 아닌
7년씩이나 만남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면 누가 이해
할 수 있을까요. 그러고도 애써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려 드는 태도를 보여 더욱 씁쓸하게 생각됩니다.
선교지의 정상화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설명> 부랴트 종족 마을 빌체르 교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