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롬 16:3)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의 마지막 장을 문안인사로 마무리한다. 이 문안인사에 이름이 거명된 사람만도 40여명에 달하는데, 이 사람들은 대부분 바울의 동역자들이었다. 이는 교회 사역을 위해서 수많은 동역자들이 바울과 함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는 다양한 사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고전 12:18)처럼 하나님께서 여러 지체를 교회에 두셨으며,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 12:25)와 같이 여러 지체가 서로 도와서 돌보아야 몸에 분쟁이 없고 몸이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바울이 로마에 보낸 편지 말미에 나오는 수많은 동역자들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가 굳건히 세워졌기에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졌으므로,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해보면-교회 일군 뵈뵈 자매,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 아리스도불로의 권속, 헤로디온, 나깃수의 권속,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로보사,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 주 안에서 택하심을 받는 루포와 그 어머니, 아순그리도, 불레곤, 허메, 바드로바, 허마,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와 그 자매, 올람바와 저와 함께있는 모든 성도, 나의 동역자 디모데, 누기오, 야손, 소시바더, 더디오, 온 교회의 식주인 가이오, 성의 재무 에라스도, 구아도-등이 있다.
사도 바울은 위의 사람들을 동역자(fellow worker)라고 가장 많이 부르고 있다. 동역자(suner-gos)는 말 그대로 사역을 위해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하여 일하는 자를 의미한다. 바울에게 이와 같은 동역자들이 많이 있었기에 초대교회는 강건하게 세워져갔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교회가 강건하게 세워지려면 단순히 바울을 따르는 추종자(follower)가 아니라 바울과 함께했던 동역자(fellow)가 있어야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소그룹 운동이 많이 일어나면서 구역에서 가정교회, 목장, 셀 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구역장이 아니라 리더, 목자, 리더, 셀장 등의 생소한 호칭으로 바뀌었지만, 이들은 진정한 동역자(fellow)인가? 아니면 단순한 추종자(follower)인가?
바울의 몇몇 동역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살펴보면, 겐그리아 교회의 일군인 뵈뵈 자매는 사도 바울의 보호자였으며,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을 위해 자신들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었던 바울의 동역자들이었고, 바울과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사도들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을 뿐 아니라 바울보다 그리스도 안에 먼저 있는 자들이다. 이와 같이 바울은 보호자와 동역자가 필요하였고, 함께 고통을 감수하는 자와 앞선 선배도 있어야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건강한 가정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세워지려면, 첫째로 바울의 사역에서 보듯이 수많은 동역자들이 필요하고, 둘째로 초대교회가 그랬듯이 호칭(리더, 목장, 셀장)이야 무엇이던 간에 핵심은 이들이 진정 동역자(fellow)인가에 있으며, 셋째로 소그룹 운동(가정교회, 목장, 셀)은 교회의 성장을 위한 방법들 중의 선택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회사역에 대한 순종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http://www.missionworld.co.kr 강안삼의 가정편지
특히 선교지에서 선교사 간에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현지인의 눈으로조차 이해가 어려운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한 천국에서 영원히 같이 살 존재라면 지상에서 지체 의식을
가지고 상부 상조하는 것이 도리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의 마지막 장을 문안인사로 마무리한다. 이 문안인사에 이름이 거명된 사람만도 40여명에 달하는데, 이 사람들은 대부분 바울의 동역자들이었다. 이는 교회 사역을 위해서 수많은 동역자들이 바울과 함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는 다양한 사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고전 12:18)처럼 하나님께서 여러 지체를 교회에 두셨으며,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 12:25)와 같이 여러 지체가 서로 도와서 돌보아야 몸에 분쟁이 없고 몸이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바울이 로마에 보낸 편지 말미에 나오는 수많은 동역자들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가 굳건히 세워졌기에 우리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졌으므로,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해보면-교회 일군 뵈뵈 자매,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 나의 사랑하는 에배네도,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 아리스도불로의 권속, 헤로디온, 나깃수의 권속,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로보사,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 주 안에서 택하심을 받는 루포와 그 어머니, 아순그리도, 불레곤, 허메, 바드로바, 허마,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와 그 자매, 올람바와 저와 함께있는 모든 성도, 나의 동역자 디모데, 누기오, 야손, 소시바더, 더디오, 온 교회의 식주인 가이오, 성의 재무 에라스도, 구아도-등이 있다.
사도 바울은 위의 사람들을 동역자(fellow worker)라고 가장 많이 부르고 있다. 동역자(suner-gos)는 말 그대로 사역을 위해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하여 일하는 자를 의미한다. 바울에게 이와 같은 동역자들이 많이 있었기에 초대교회는 강건하게 세워져갔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교회가 강건하게 세워지려면 단순히 바울을 따르는 추종자(follower)가 아니라 바울과 함께했던 동역자(fellow)가 있어야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소그룹 운동이 많이 일어나면서 구역에서 가정교회, 목장, 셀 등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구역장이 아니라 리더, 목자, 리더, 셀장 등의 생소한 호칭으로 바뀌었지만, 이들은 진정한 동역자(fellow)인가? 아니면 단순한 추종자(follower)인가?
바울의 몇몇 동역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살펴보면, 겐그리아 교회의 일군인 뵈뵈 자매는 사도 바울의 보호자였으며,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을 위해 자신들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었던 바울의 동역자들이었고, 바울과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사도들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을 뿐 아니라 바울보다 그리스도 안에 먼저 있는 자들이다. 이와 같이 바울은 보호자와 동역자가 필요하였고, 함께 고통을 감수하는 자와 앞선 선배도 있어야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건강한 가정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세워지려면, 첫째로 바울의 사역에서 보듯이 수많은 동역자들이 필요하고, 둘째로 초대교회가 그랬듯이 호칭(리더, 목장, 셀장)이야 무엇이던 간에 핵심은 이들이 진정 동역자(fellow)인가에 있으며, 셋째로 소그룹 운동(가정교회, 목장, 셀)은 교회의 성장을 위한 방법들 중의 선택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교회사역에 대한 순종이어야 함을 알 수 있다.
http://www.missionworld.co.kr 강안삼의 가정편지
특히 선교지에서 선교사 간에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현지인의 눈으로조차 이해가 어려운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한 천국에서 영원히 같이 살 존재라면 지상에서 지체 의식을
가지고 상부 상조하는 것이 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