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음에도
우리 주님은
당신의 백성이
부를 때
잠들지 않으십니다.
이 세상의
거친 소동에서도
주님은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
어느 순간에도
주님은
비탄에 빠진
당신의 자녀들의
소리를
듣지 못하시는
일이 없습니다.
- J. R. 밀러
+ 주님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은
폭풍의 포효가 아니라
자녀들의
작은 신음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음성에
귀 기울여
듣고 계십니다.
오늘도
지체님의
부르짖음을
듣고 계십니다. +
한몸기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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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잘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
아름다운 기도가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가
힘든 상태에서 큰소리도 못내고
자세히 상황을 표현하지 못한 채
자그마한 목소리로 신음어린 기도를 할 때도
귀를 기울여 듣고 계십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
늘 내곁에 계신 것만으로 힘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감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진설명-이르쿠츠크 시내에는 통나무집이 많이 있다.
외로운 땅에서 살아가는 이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