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너메이커가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답변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 듯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 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신뢰하며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과
정열의 복음 전도자 D. L. 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존 워너메이커.
가난했던 어린시절,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랐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며 꿈을 품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실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면서
그들의 모든 영광과 찬사를
하나님께 돌렸던 위대한 거인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경을 아는 것에 만족하며 사는 동안
워너메이커는 그의 인생의 매순간을
성경 말씀을 실천하며 꿈을 성취하는 것으로
채워 나갔던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사진설명> 성경통독 운동을 시도하고 있는 한 협력교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