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10.01.03 08:17

용서

조회 수 28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러시아 교회 성찬식 준비- 예수님의 피는 용서(구속)의 피다. 이 피를 마신 자는 용서의 의무가 있다

용 서


장시하

나 세상을 용서하던 날, 내 눈 가득 눈물이었다.
그랬다. 용서라는 것은 남이 나를 용서함이 아니라
내가 먼저 용서하는 것이었다.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
그랬다. 서른 세 살 이스라엘 청년 예수도
목수의 아들로 간직할 수 없는
세상의 무시와 비방과 조롱 속에서도
오직 용서하였다.
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용서하였다.
눈물로 용서하였고
보혈로 용서하였다.
지금 우리의 가슴에는 예수가 흐느낀다.
용서하라! 용서하라! 용서하라!
내가 너희를 용서했는데
왜 용서하지 못하느냐?
주님의 흐느낌에 나는 울었다.
그리고 용서하였다.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
사랑과 용서가 하나임을
알지 못했던 날들이 부끄러웠다.
나 세상을 용서하던 날, 내 눈 가득 눈물이었다.
이 천 년전...어느 골짜기에서
피 흘리던 예수의 피가
내 눈물이 되었다.
예수는 사랑이었고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이였다.


출처 :유칼립투스의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 유칼립투스

http://cafe.daum.net/450friend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기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file 이재섭 2008.02.05 3090
100 이런 것들이 교만입니다 이재섭 2008.02.24 2944
99 [이태형의 교회이야기] ‘너그러움’ 목회 이재섭 2008.03.04 3265
98 “예수님 믿으면 행복이 따라 옵니다” 이재섭 2008.03.09 2881
97 십자가를 지는 계절이 왔다. 이재섭 2008.03.10 3006
96 십자가 file 이재섭 2008.03.12 2965
95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차성도 교수 file 이재섭 2008.03.31 3157
94 상처받은 마음을 위하여 file 이재섭 2008.04.08 2966
93 .아빠- 선교사 가족의 아픔에 관한 글 file 이재섭 2008.04.13 3352
92 [목회칼럼]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 file 이재섭 2008.04.22 3302
91 친절과 교만 file 이재섭 2008.04.30 3494
90 진짜 성도 file 이재섭 2008.05.05 2839
89 한국사회 ‘정직 인프라 구축’은 교회의 사명 file 이재섭 2008.05.12 3919
88 [목회칼럼] 사모, 목회의 영원한 동역자 file 이재섭 2008.05.14 3172
87 도시에서도 광야처럼 file 이재섭 2008.05.18 2850
86 어머니의 나무 file 이재섭 2008.06.02 3992
85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의 역할 이재섭 2008.06.13 2765
84 힘의 공급 이재섭 2008.06.24 3187
83 주는 사랑, 그리고 받는 사랑 file 이재섭 2008.07.05 3109
82 찬양과 감사의 삶 8 file 이재섭 2008.09.12 46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