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선교사와 마주 보고 있는 분은 미하일 목사님 사모님 그 옆에 계신 할머니는 남북전쟁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한다. 어려서부터 러시아에서 살아온 탓에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 찬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