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7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러시아는 이 날을 여성의 날이라고 정해 놓고 성대하게 기념합니다. 상점마다 선물 코너가 생겨나고 각종 선물들을 구입해 여자로 태어난 것을 축하합니다.
여성의 날을 맞아 이반 목사님네 타냐사모님이랑 교회 베라아줌마랑 같이 사라 선교사와 찬미가 베라 줌마네 놀러 갔다 왔다고 합니다.

3월 8일은 러시아 공휴일이기도 합니다. 대개 그 전부터 학교갸 단축 수업을 하고 회사도 일찍 마칩니다. 대부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가집니다.

여성을 우대하는 러시아 문화가 힘없는(?) 남성들을 어렵게 할 수도 있답니다. 이혼을 할 경우 양육권은 여자가 가집니다. 재산은 반씩 나누고 남자는 아이가 14세 되기까지 양육비를 지불할 의무가 있습니다.
결국 여성은 맨(?) 몸으로 결혼해서 남자 재산 반과 아이를 차지(?)할 수 있으니 기득권이 큰 셈- 점차 결혼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지만 오랜 관습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답니다.

러시아에는 모자 가정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지속적인 결혼 생활이 러시아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여성의 날을 맞아 러시아 여성들에게 그리스도가 마음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제니스 가족-여섯 아이들 이 선교사 가정 방문 file 이재섭 2011.05.29 3851
118 안식년 사역을 시작하며- file 이재섭 2011.06.08 3631
117 찬미, 기성 러시아 대학교 졸업에 감사드립니다 file 이재섭 2011.06.11 5004
116 주는 기쁨- 동반자의 삶 file 이재섭 2011.06.18 3644
115 기도의 회복을 위하여 file 이재섭 2011.06.24 3697
114 하나님의 사람 file 이재섭 2011.07.02 4415
113 빈자리를 메우는 <아름다운 동행> file 이재섭 2011.07.13 3710
112 신앙의 여인 - 율라 자매 file 이재섭 2011.07.20 3690
111 진정한 평화- peacemaker file 이재섭 2011.07.29 3283
110 땅끝 마을을 찾아서-울레이 마을 file 이재섭 2011.08.11 3412
109 경제적인 어려움이 큰 시베리아 원주민 성도들 file 이재섭 2011.08.16 3473
108 29일 모스크바로 떠날 준비 중인 선교사 자녀들 file 이재섭 2011.08.23 3467
107 MK 찬미와 기성이가 모스크바에 도착해 적응 중입니다 file 이재섭 2011.09.01 3473
106 러시아의 최근 정황(연해주 중심) file 이재섭 2011.09.09 3650
105 뜻깊은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file 이재섭 2011.09.12 3820
104 선교사 자녀 소식- 찬미와 기성이 모스크바 국립대학원 입학시험 합격- 기은이는 한국 출장 중 file 이재섭 2011.09.24 3851
103 이르쿠츠크 러시아 목사님들과 통화했습니다. file 이재섭 2011.09.29 3609
102 러시아 기독교 교회 제도 이해 file 이재섭 2011.10.05 4803
101 동역자의 길 - 32년만의 만남 file 이재섭 2011.10.12 3680
100 우스리스크에서 온 소식 file 이재섭 2011.10.18 355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4 Next
/ 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