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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우리 국민이 30일 이내로 러시아를 방문할 경우 무비자로 입국할 전망이다. 한국과 러시아는 30일 이하 단기비자 면제 문제에 대해 지난 9월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른 뒤 구체적인 사항을 실무 협의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10월) 23일 밝혔다.

이양구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도 사할린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방문해 기자들에게 “러시아와 한국 간 비자 면제 문제는 앞서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의 양국 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됐다”며 “현재 한국은 모든 공식 절차를 마무리하고 관련 서류들을 러시아 측에 보낸 상태”라고 설명했다.

비자면제협정은 비영리 목적으로 3개월 이하 단기로 상대국을 찾는 방문객에게 양국이 상호 합의하는 기간 동안 방문 비자를 면제해주는 것이다. 주로 관광객과 기업인 등이 혜택 대상이다. 비자면제 기간은 30일, 60일, 90일 등이 가능한데 30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난 7월 비자면제협정 체결을 러시아 측에 공식 제안했다. 한동안 우리 측 제안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던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http://news.kukinews.com/
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558924&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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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러시아 간에 단기 비자면제협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자면제협정 체결이 성사되면 선교적으로도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러시아 방문은 위해서는 반드시 초청장이 있어야 하고 원칙적으로 사전에 허가받은 방문 도시나 신고한 곳에 투숙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선교사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타 도시로 기다가 기차 역 또는 기차 내부에서 검문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선교사의 경우, 비자 성격이나 목적 기간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지만 선교지 방문하는데 훨씬 유리해질 전망입니다. 비자면제협정 체결이 되면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거주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도 해소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내년 초 선교지 방문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바랍니다.

<사진설명> 러시아는 매년 대부분 도시마다 얼음조각 전시를 합니다. 수년 전 이르쿠츠크 광장에 세워진 얼음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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