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8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새해 후원교회와 한국교회 부흥이 일어나고 후원자 가정마다 그리고 천사홈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하나님께서 큰 복 내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는 행운을 빈다는 덕담 같은 것입니다. 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께서 복을 내리시길 기원한다면 더욱 확실한 복이 임하리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길지만 성도들에게 “새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합니다. 러시아 교회에서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지 않아 저희는 가족들과 함께 예배드릴 때가 많습니다.
새해가 되기 전에 미리 반성과 회개의 기도를 하고 0시가 되면 찬양을 부릅니다. 주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으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후 후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그리고 후원자들과 가족을 위해 축복기도를 합니다.

2013년은 새 대통령과 더불어 새로운 정치 체제가 시작됩니다. 나라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서민들과 가난한 이웃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새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들 그리고 경제인들 나아가 모든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2013년이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복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특히 선교지 교회마다 부흥의 불꽃이 타오르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성도님들과 천사홈 방문자 하시는 모든 분들 위해 평안과 큰 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침의 기도

용혜원 목사

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은
이 땅 어느곳에나 비추이게 하소서.

손등에 햇살을 받으며
봄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병상의 아픔에도,
젊은이들의 터질듯한 벅찬 가슴과
외로운 노인의 얼굴에도,
희망과 꿈이 되게 하소서.

또 다시 우리에게 허락되는
365일이 삶의 주머니 속에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과 겨울의
결실로 가득 채워,
한 해를 다시 보내는 날은
기쁨과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이 해는,
행복한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을,
건강한 사람들은 아픔의 사람들을,
평안한 사람들은 외로운 가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손길이 되게 하소서.

이 새로운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빛으로
이 땅의 사람들의 영원을 향한
소망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침의 기도가 이 땅 사람들이
오천년을 가꾸어 온 사랑과
평화로 함께 하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 컴퓨터 통신의 발전과 효율적인 시간 관리 file 이재섭 2011.02.15 4689
258 축 이기은 박사 논문 통과되었습니다. file 이재섭 2012.12.21 5273
257 축 성탄- 한 해동안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이재섭 2009.12.16 3719
256 축 성탄 - 천사와 더불어 아기 예수 찬양을 찬양합시다 file 이재섭 2012.12.25 3778
255 축 성탄 - 사랑하는 후원자님들과 천사 가족에게 file 이재섭 2008.12.23 2765
254 축 부활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 누리에- 2 file 이재섭 2013.03.31 3149
253 축 부활 - 앙가라스크 제2교회와 신축 부지를 다녀왔습니다 file 이재섭 2011.04.24 4521
252 추후 러시아 선교비 전달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file 이재섭 2012.05.31 2621
251 추위를 극복하는 방법들 file 이재섭 2012.01.12 3508
250 추위 극복을 위한 조언 25 file 이재섭 2011.11.27 3573
249 추석 잘 보내세요- 이웃을 위한 사랑나라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이재섭 2014.09.06 1119
248 최근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이재섭 2015.01.04 1177
247 천사홈이 되살아났습니다 이재섭 2014.08.07 1002
246 천사홈에 후원에 대한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이재섭 2024.01.07 37
245 천사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이재섭 2022.06.25 86
244 참과 거짓 싸울 때에 어느 편에 설건가- file 이재섭 2012.10.05 4338
243 찬미, 기성 러시아 대학교 졸업에 감사드립니다 file 이재섭 2011.06.11 5004
242 찬미 토르플 3단계 합격 1 file 이재섭 2007.09.23 14644
241 징검다리-대표수필 선정 이재섭 2023.02.03 70
240 집을 이사 했습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file 이재섭 2009.06.10 32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