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은 토익(TOEIC) 955점 획득- 모스크바 국립대 박사 과정 진학 준비 중

by 이재섭 posted Aug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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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한국 나이 아홉 살 들어서는 1997년 1월 선교사로 떠나게 된 부모를 따라 카자흐스탄에서 2년 반, 그리고 러시아에서 9년이 넘게 살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국에 약 1년 머문 외에 러시아어를 쓰는 환경에서 지냈습니다.
지난 7월 1일 이르쿠츠크 국립대학교 물리학부를 졸업하고 모스크바 국립대 박사 과정 입학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 방문 기회에 자신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어(JPT)와 영어(TOEIC) 시험을 치렀습니다.
일본어는 누구에게 일체 배운 적이 없이 혼자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800점을 얻었다고 합니다( 답안을 옮기다가 그만 실수했는데 850점도 가능할뻔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토익의 경우 놀랍게도 955점을 획득했습니다.

기은이는 어린 시절 카자흐스탄에서 2년 간 영어에 비중을 두고 가르치는 학교에 다닌 바 있습니다. 러시아 고교는 대부분 전공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때 영어반에 다녔습니다. 이 경우 한 주일에 두 시간 정도 전공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영어권 나라에 산 적도 없고 인터네셔날(국제) 학교를 다닐 기회도 없습니다. 더욱이 대학교에서 물리를 전공한 탓에 영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대학은 철저하게 전공 위주로 수업을 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환경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은 기은이게 부모의 입장을 떠나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선교 후원을 감당해 온 후원교회와 여러 후원자들 그리고 천사홈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행>에서 기은이 진학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 모금을 위해 힘쓰고 계신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국립대는 한국 사립대학보다 수업료가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정규 학기가 10월에 시작될 예정인데 그 이전에 진학 준비가 잘 갖춰질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당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설명> 비자 발급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점심 식사후 청와대 주위 길을 걸었다- 조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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