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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두려운 당신, 토마토를 드세요"


                         하루 5~6개 먹으면 자외선 손상 33% 감소






토마토를 먹으면 햇볕으로 인한 화상을 막아 피부의 조기 노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와 뉴캐슬대 공동연구진은 토마토가 자외선광(光)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10명을 대상으로 5 테이블스푼 분량(약 55g)의 졸인 토마토와 10g의 올리브유를 먹인 뒤 정기적으로 자외선광에 노출시켰다. 이는 조리된 토마토 5~6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3개월 뒤 확인해 본 결과 졸인 토마토를 먹은 피실험자들은 올리브유만을 먹은 이들에 비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33%나 적었다. 피부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1.3인 선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던 것.



피부가 자외선광에 노출될 경우 조직에 손상을 입히는 활성산소가 생성되며 이는 주름살이나 심지어는 피부암이란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띄도록 하는 색소인 리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녀 자외선으로 인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리코펜의 경우 열기를 가하면 자연히 추출돼 나오는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조리하거나 졸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권유된다.



뉴캐슬대 피부과의 마크 버치-머킨 교수는 "다만 이러한 효과를 느끼려고 토마토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스파게티나 피자 등 음식으로 충분한 양의 토마토를 먹고 있다면 그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버치-머킨 교수는 그러나 "토마토를 먹는 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지만 선크림이나 그늘, 복장 등 전통적인 화상 방지책은 여전히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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