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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반갑습니다.

 

그렇잖아도 한번 방문 하셨으면 했는데 서둘러 오신다니 반갑습니다.

 

러시아 일대 방문이 권사님 생애에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가능한 이번 기회에 꼭 오셨으면

 

합니다.

 

 

저희 가족과 사역을 위해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후원자들의 사랑의 빚을 기도로 갚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시는 사업을 통해 많은 열매 거두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평소와 달리 시베리아 땅에도 자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혹독한 추위가 몰아치게 됩니다.  때론 몸서리치게 추운 일기를

 

겪어야 하지만 시베리아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가

 

고 있습니다.

 

권사님 가정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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