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위한 친구들


진정한 친구는 고사하고
좋은 친구를 얻기도 쉽지 않다.
개인주의, 자율, 사유화,
고독과 같은 문화가 깊고
헌신적이며
따듯한 우정을 밀어냈다.
그것은 개인, 가족
그리고 교회에게도
크나큰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이다.

- 켄트 휴스



+ 하나님은
세상 방식과 다르게 살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개인주의와 고립을 선택하고
혼자서 달려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달려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의 성품이
아름답게 다듬어지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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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만난 사람들-
아직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사람들-
누구도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이랍니다.
그리 크지도 않은 도시에서
한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이런 나날을 보낸 지 무척 오래되었답니다.

이제라도 용기있게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천사홈에 전화번호가 나와 있으니 언제라도
전화하면 대화가 가능하답니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 또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해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선교지에서 좋은 만남,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형제 사이를 이간 시키는 어둠의 영이 물러가도록
위해 기도바랍니다.

선교사 또는 한국에서 온 크리스챤들이 선교지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