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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진 박사가 선교기념관에 소장된 자료들을 일행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GMS 월문리 선교센터에 … 6톤 트럭 분량 귀중한 자료 전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낳은 세계적인 선교신학자 조동진 박사. 조동진 박사가 평생동안 모아놓은 세계선교 사역보고서와 선교자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이종영 목사)는 월문리선교센터 내에 GMS조동진선교기념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5월 8일 개관예배를 드렸다.

조동진 박사는 1950년대 미국에서 선교학을 전공한 선교신학자로, 1961년 총회신학교에 선교학 강좌를 개설하고 교단 선교의 기틀을 놓은 인물이다. 국제 선교계에서도 ‘아시아선교협의회’와 ‘제3세계선교협의회’ 창립을 주도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교신학자로 이름을 높였다. 총회적으로도 1999년 공직을 은퇴하면서 현재 월문리센터 부지를 교단에 증여했다.

안타까운 것은 1999년 부지를 기증하면서 조 박사가 50년 가까이 연구하고 모아온 선교자료들이 그대로 묻히게 된 것. 6톤 트럭 한대를 채울 만큼 방대한 자료들은 그동안 총신대학교와 월간목회 서고 등에서 묵혀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GMS 이사회는 선교기념관을 세워 자료를 정리하기로 결의하고, 지난해 2억원을 투자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기념관을 개관하게 됐다.

GMS조동진선교기념관은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서고와 자료분류실을 비롯해 조 박사의 선교와 목회 활동, 복음주의 연합운동과 전도대회 활동, 국제선교협력기구와 동서선교연구개발원 사역을 정리해 놓았다. 2층은 디지털자료검색실과 열람실, 아시아선교협의회와 제3세계선교협의회 자료 그리고 북한을 24차례 방문해 고 김일성 주석과 만나 민족통일·선교운동을 펼친 역사들이 전시돼 있다. 기념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조동진 박사는 개관식 참석자들에게 자료를 일일이 설명하며 깊은 감회에 젖었다. 조 박사는 “그동안 선교사들이 기록한 보고서와 편지, 녹음자료, 사진과 세계선교에 대한 자료들을 모두 모아놓았다. 10년 만에 이 자료들이 빛을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한국 교회 선교를 위해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GMS조동진선교기념관 개관예배는 부총회장 서정배 목사와 김선규 명예이사장 이종영 이사장을 비롯해 증경총회장 한명수 원로목사, 조 박사의 후학인 박종구 목사 박기호 박사(기념관장) 등이 참석했다.

기독신문 www.kidok.com 2009년 05월 1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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