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뜻깊은 추석 명절입니다.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옵고 고향길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천사홈을 통한 만남이 낳은 결실이 많습니다.

어제는 천사홈을 통해 만난 분이 미국 뉴욕으로부터 이곳까지 오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바이칼 호수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멀리까지 찾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틈틈이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혼자 계신 누님이 먼 나라 여행 경비로 챙겨 주신 돈을 차마 자신이 쓸 수 없어 모두

선교비로 드리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잠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헌금이어서 절반 가까이 에반젤리칼(까이스까야) 교회 건축 헌금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이땅에 좋은 흔적으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

알고 계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다 아신다 라는 말은 듣는 사람에 따라 그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이 세상에서 원통한 일이 많은 사람은 그 원통한 일을 들어 주실 분이 하나님 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의 원통함을 알고 계신다는 뜻이 된다.

자신의 죄악이나 숨겨진 비밀이 있는 사람에게는 심판의 말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깊은 것까지 이미 다 아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라고 했다


우리 자신들을 돌아 보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겠는가 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말씀이야말로 위로와 격
려가 되는 말이다.

우리들을 가장 잘 아시는 분에게 우리의 모든것을 맡긴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다.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죄와 허물들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죄악을 아시고도 우리를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와 험물을 사하셨다.

완벽하게 사하셨다.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하나님은 아시고 해결하셨다.

하나님께서 오히려 나의 어두움을 아시니 나를 온전케 하신다.



더 나아가서 이 세상에서의 모든 불의와 불공평과 악함 가운데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아시고 계심은 위로와 희망이 된다.

모든것이 불합리하고 악한자나 세상의 권세를 가진 자들의 횡포가 약한자들을 억울하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시므로 기다릴 수 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아시고 계신다

일시적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악한 자들이 잘 되는것 같으나 그 결국은 망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아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아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희망 가운데 거할 수 있다.

아무도 우리를 알아주지 않는다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신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행한 일들을 일일히 다 아신다.

그냥 알고 계시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하나 찾아 챙기셔서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기대하고 있든지 아니든지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상 주려고 기다리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인들의 수고는 하나도 헛되지 않을 것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려고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평안을 누린다.

원수가 우리를 해치려고 준비하고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알고 계신다.

우리들의 가는길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 하신다.

젊음은 모든것이 그의 손 아귀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때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부쩍

"나는 아무것도 몰라"" "하나님이 아시지" 라는 말을 자주하게 된다.

이는 일상의 무의미한 표현이 아니라 심령의 감동에서 나오는 말이다. -톰 웰스-

참으로 그렇다.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장 15절)

<사진설명> 에반젤리칼(까이스까야) 교회에서 설교하는 이 선교사와 통역하는 찬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 사랑은 세상의 빛이 되어 file 이재섭 2010.01.01 2659
191 동반자 file 이재섭 2009.12.24 2642
190 성탄을 맞으실 준비가 되셨나요? 14 file 이재섭 2009.12.23 4952
189 첫 성탄절에서 배우는 성탄절 / 차성도 교수 file 이재섭 2009.12.21 3004
188 12월에는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날들로 file 이재섭 2009.12.17 2889
187 예장합동총회 총회장 2009 성탄 메시지 file 이재섭 2009.12.15 2848
186 “사역성공 열쇠 MK(선교사 자녀)에 주목하라” file 이재섭 2009.12.13 3302
185 바다 - 자작시 file 이재섭 2009.12.05 3059
184 마음의 겸손 file 이재섭 2009.12.04 2329
183 대강절(待降節)- 성탄의 계절을 맞아 이재섭 2009.11.30 3018
182 러시아 박광배 선교사 〈인카네이션〉 출간 file 이재섭 2009.11.26 3028
181 하나님이 하실 일 & 내가 할 일 이재섭 2009.11.18 3385
180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이재섭 2009.11.09 2719
179 성령충만과 은사 이재섭 2009.11.02 2474
178 한 사람의 가치 file 이재섭 2009.10.18 3152
177 수영로교회 선교센터 엘레브 개관 file 이재섭 2009.10.15 5533
176 복음 안에서 교제하라 / 차성도 교수 1 이재섭 2009.10.12 2897
175 이땅에 세워진 한국어학과 위기 file 이재섭 2009.10.10 2260
174 하나님이 보내시는 사람 file 이재섭 2009.10.07 2914
»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의 평안과 고향길 잘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file 이재섭 2009.10.04 248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