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과 교만

by 이재섭 posted Apr 30,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절


하늘 아버지를 위해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그분의 다른 자녀들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이다.

- 헨리 드러먼드

+ 주위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
특별한 친절을 베풉시다.

한몸기도에서

************



교만을 피하라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시편 138 : 6)


교만하고 건방진 태도를 경계하라.
이 죄는 개인과 하나님 사이에 커다란 벽을 만든다.

당신이 교만으로 가득 차 있는한
하나님을 인식하는데 어좆遲?겪을 것이다.

교만이 천사를 천국에서 쫓아냈다면,
당신의 마음도 천국 밖에 머물게 할 것이다.

이것이 아담과 이브의 타락이었다.
교만은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더욱 분리시키며, 낙원에서 우리를 쫓아낸다.


영혼의 겸손한 날, 또는 영혼이 낮아지는 고난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우리는 하나님께 자유로이 나아갈 수 있다.

하나님의 즐거움은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자" (이사야서 66 : 2) 안에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영혼의 즐거움이시다!

즐거움이 상화 곤계적일 때 거기에는
자유로운 인정과 따듯한 환대와 안락한 대화가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영혼의 접근을 거절하신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베드로 전서 5 : 5, 잠언 3 : 34)

교만한 마음은 우쭐댄다.
겸손한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 자아를 찾고 거룩한 열망을 품는다.

이 두가지 형태의 마음은 반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쟁은 왕과 왕 사이의 것이지,
왕과 농부 사이의 것은 아니다.

교만함으로 우쭐대는가?
다른 사람의 칭찬을 잘 받아들이는가?

가장 높은 명예를 추구하는가?
당신의 말이나 뜻이 거절될 때 화가 나는가?

높은 곳이 아닌 낮은 곳에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가?
명성을 즐기는가?

당신의 마음 속에 속임수와 사악함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잘못을 고백하기 보다는 결백을 주장하기에 급급한가?

이런 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묘사하고 있다면 교만한 사람이다.
하나님과 친밀해질 것 같지 않다.

자신을 우상으로 만들고 있다.
당신이 자신의 우상이다.

어떻게 마음을 천국에 둘 수 있겠는가?

몇 마디 적당한 말을 할지는 모르지만
당신의 마음은 당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한다.

리챠드 백스터 / 성도의 영원한 안식 (The Saints' Everlasting Rest)

창골산 봉서방 http://cafe.daum.net/cgsbong


사진설명- 지난해 봄 꽃이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앙가라 강변에서
긴 겨울이 끝나고 꽃이 피는 게절이 되면 야호라고 소리라도 치고 싶다.
만물도 때를 따라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있다.
크리스챤이라면 이웃에게 친절하고 겸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