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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혼섬 입구 엘란츠 마을에서 주일(28일) 예배드리기 위해 주일 일찍 출발 예정입

니다. 르쿠츠크에서 엘란츠 마을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군청 소재지 정도 규모

임에도 신자가 극히 적습니다. 저희가 여러 차례 이 마을 방문했는데 주로 현지인

성도 2명과 아직 신앙이 깊지 않은 형제 한 분이 예배 모임에 참석합니다.

이 마을에 기도의 집(대개 신자가 10명 미만일 때 기도처라고 부릅니다)이 세워지

고 교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엘란츠 마을에서 알혼섬 건너가는 선착장까지 약 20km 떨어져 있습니다. 알혼섬이

가까울수록 샤마니즘이 더 심합니다. 엘란츠 마을에는 유명한 무당(샤만)이 둘이나

있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일 아침 8시에 출발해 11시 경 예배를 드릴 계획입니다. 비교적 먼 길인데 무사히

오가고 아름다운 만남과 큰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이 글에 앞서 실었던 선교지 상황에 관해 쓴 글은 회원방으로 옮겼습니다.

혹 필요한 분은 요청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선교지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오갈 수 있도록 기도바랍니다.  

새계명과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세계 도처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절대로

당신은 절대로

다른 사람과의 교제를 위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희생해서는 안된다.

-찰스 스탠리

+ 우리가 진정 의미있는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것을 통해서 입니다.

그분께서 본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어두운 세상을 비추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한몸기도에서-

 

<사진설명> 엘란츠 마을에서 주일예배 설교하시는 미하일 세르게이비치 목사님

주로 목사님 옆에 계신 할머니 집에서 모입니다. 이 사진은 주일 예배 모습을

찍은 것으로 주일이 지난 후 올립니다. 엘란츠 마을 선교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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