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5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예장 총회장 김삼봉 목사님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이 엄청난 자연재해로 형언할 수 없는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의 아픔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의 징조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환난의 때에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들으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선교적 사명으로 이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총회 임원들과 구제부를 비롯한 총신대학교, GMS, 기독신문사는 공동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지진으로 큰 고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향한 긴급구호와, 피해를 당한 교회와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를 겪으며 일제의 핍박을 경험한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 된 나를, 원수 된 우리를 사랑하여 자녀로 삼아 주셨고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아프게 했던 그 누군가가 어려움을 당할 때 서슴없이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교회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경제대국인 이웃나라 일본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선교사들을 보냈던 그 심정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십시오. 교단 산하 모든 교회는 총회로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로 응집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고 교회들을 재건하는 데 사용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피해주민들의 얼굴에 희망의 미소를 피우고, 피해를 입은 교회들이 한국 교회 성도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되었음을 진심으로 확인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김삼봉 목사

2011년 03월 15일 (화) 기독신문 www.kidok.com

****************************
김삼봉 목사님은 이 선교사가 소속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님이십니다.
위기의 순간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기도합시다.
이번 기회에 일본 국민이 겸손해 지고 하나님을 찾는 영혼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역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 민족이 발벗고 나서서 일본을 돕는 모습이 일본 국민
들에게 아름답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한일 관계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와 일본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대통령 당선을 축하합니다. file 이재섭 2007.12.20 2311
238 성탄과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file 이재섭 2007.12.26 2263
237 두 번 성탄 예배를 갖는 에반젤리칼 교회 file 이재섭 2007.12.27 2390
236 부랴트 종족 지역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file 이재섭 2007.12.28 2411
235 2008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15 file 이재섭 2008.01.01 2640
234 이재섭 강사라 선교사 파송예배 31 file 이재섭 2008.01.11 3094
233 1월 교역자 모임을 가졌습니다. file 이재섭 2008.01.31 2505
232 아름다운 바이칼 호수 알혼섬 모습 file 이재섭 2008.02.10 2605
231 부랴트 종족 지역 방문 file 이재섭 2008.02.18 2544
230 러시아 남자의 날 file 이재섭 2008.02.22 3195
229 러시아는 당분간 양두정치 체제 전망 file 이재섭 2008.03.02 3374
228 3월 8일은 러시아 여자의 날로 최대의 명절 file 이재섭 2008.03.07 3262
227 부랴트 마을 선교여행기 file 이재섭 2008.03.18 2848
226 3월 교역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file 이재섭 2008.03.27 2288
225 인터넷 환경 개선 file 이재섭 2008.03.30 3195
224 미국 무비자 여행 시대를 맞아- 러시아 비자법도 개선되어야- file 이재섭 2008.04.08 3450
223 부랴트 마을 선교 여행 file 이재섭 2008.04.13 3079
222 이찬미 생일을 함께 축하바랍니다 file 이재섭 2008.04.17 3632
221 4월 27일은 러시아 부활절 file 이재섭 2008.04.28 3561
220 러시아 메드베데프 대통령 취임 15 file 이재섭 2008.05.08 3914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