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지금 뜨겁다
복음열기 확산 전도집회 잇따라
최근 교회연합과 영성·선교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부산에서 연이어 대형 집회가 진행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열리는 성령대집회가 11월 16, 17일 수영로교회와 강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이어 부산세계선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회 부산선교 포럼’이 19일 수영로선교센터에서 열린다.
‘꺼지지 않는 열정, 끝나지 않는 비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2009성령대집회는 부산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동부는 수영로교회에서 서부는 강서체육관에서 동시에 이원으로 진행한다. 주강사는 홍정길 목사와 김규동 목사이며, 송정미 필그림앙상블 어웨이크닝연합찬양단 등이 출연한다.
부산선교 포럼은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으로서 선교’라는 주제로, 교회들이 효율적으로 선교사역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이복수 교수(고신대)와 이광순 교수(장신대)가 나선다.
부산세계선교협의회장 정필도 목사는 “부선선교포럼은 앞으로 해마다 개최해 세계선교의 방향과 현장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사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선교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9년 11월 03일 (화) 기독신문 http://www.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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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교사는 본래 부산 출생입니다. 비자 연장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수영로교회 러시아선교 팀 기도회에 참석하여 선교보고와 아울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너무 뜻밖의 일을 목도했지만 천사홈에서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선교국과 러시아 팀장 마을목장 모임 등에서 대접을 많이 해주고 지원도 않아 감사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엘레부 선교관에서 이틀 동안 지낼 수 있어 더욱 감격적이었습니다.
부목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김 목사님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해운대 주위를 한바퀴 돌아봐주어 감사했습니다.
철야기도 시간에 정필도 목사님의 메시지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힘이 넘치는 설교, 청중을 사로잡는 감화력이 돋보였습니다.
수영로교회에서는 무려 1300명의 선교사를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영로 가족 여러분들과 러시아팀 그리고 방주 마을 목장 권사님 집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설명> 수영로교회 철야기도 장면- 한마디로 예수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