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땅끝은 사마리아라 할 수 있다. 복음의 불모지였던 사마리아 선교를 위해 예수님께친히 가셨다. 유대인들이 꺼리는 선교지를 주님이 먼저 찾아가셨던 것이다.
선교를 위해 땅끝이라도 결코 피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야
한다. 다른 종교인이던 어떤 곳에 살던 모두 선교 대상이다.
땅끝 선교를 위해서는 땅끝을 향해 찾아가야 한다.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땅끝에 살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찾아가는 헌신과 희생의 수고를 감내해야 한다.
이르쿠츠크 주에도 복음의 불모지가 많이 있다. 교회를 가려고 해도 갈 수 없는 척박한 땅에서
살고 있는 영혼들을 찾아가 전도를 하고 교회를 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