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맑은 바이칼 호수에 발을 담근 한국인 음악가들- 뛰어난 성량의 소프라노 자매와 바이올리스트들이 바이칼 호수를 찾았다. 가정을 가진 주부들은 남편과 자녀들을 두고 온 것이 미안하다며 다음 기회에 꼭 가족과 함께 바이칼 호수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