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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3 23:13

선교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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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교실을 준비 중입니다.

빈자리를 대신에 어느 블러그의 글을 올립니다.

샬롬...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참 바람직 하고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직업은 일반적으로 건전한 직업이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목사가 되는 것(저는 목사입니다), 전도사나 찬양 사역자가 되는 것, 자매님처럼 선교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죠. 하나님은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살며, 그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죠. 선생님이 꿈이셨다고요?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참으로 기가막힌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여동생이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자매님의 나이와 상황에 맞는, 그래서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또 선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멈추지 마시고요. 그렇게 충실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면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럼 질문에 답변을 드려볼까요??



1. 선교사가 되려면 일단 신학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대학은 일반 학부를 나와도 되지만 대학원은 M.Div(목회학 과정)이나 M.A과정을 마치세요.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YM이나 기타 다른 선교 단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면 방향이 잡힐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교단이든 선교사 양성 과정이 있습니다. 그것을 수료하셔서 교단 등록 선교사가 되는게 한 과정입니다. 여기까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10여년 정도가 걸리겠죠?



2. 선교사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대의적인 측면입니다. 그것을 위해 선교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도 있고, 봉사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미용 기술이 있다면 머리를 잘라주며 복음을 전하는 것도 선교의 한 방향입니다. 컴퓨터를 가르치고, 산수나 과학을 가르치고, 머리를 잘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교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참 다양하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충실하며 그 안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선교의 정의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말입니다.



3. 성격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다양성에 기초를 두고 있기에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 모양 그대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필요하면 필요한대로 만들어 가시고 채워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4. 모든 직업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직업입니다.(그중 예외도 있겠죠?)



저는 캐나다에서 2년간 있었습니다. 또 필리핀과 중국에서의 단기 선교 경험도 있고요. 어느 나라가 될지는 알지 못할 겁니다. 지금으로서는 막막한 것이 당연하구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지금 해야할 일은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께 그 방향성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분명 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평안하세요....

acts74 (2007-02-01 17:04 작성)

샬롬^^~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선교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추상적이었고, 마냥 세계를 다니며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라고 만생각했었는데,

중고시절을 지나고, 대학시절을 마치고

지금..선교지로 나갈 막바지 준비를 하는

지금의 시기까지 오기에 많은 훈련의 과정이 있었답니다.

많은 하나님과의 교재와 응답, 감격의 시간이 있었답니다.

선교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했는데,

선교는 앎의 지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도록 나를 맡기는 것이죠.^^



선교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선교자적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죠.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_마태복음 28:19~20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가능한 선교를 볼수있습니다.

즉, 내가 아닌 하나님이 내 몸을 도구로 쓰셔서 선교하시는 것입니다.





1)

- 과거 신학생, 목회자를 중심으로 했던 선교가

오늘날 평신도 선교사파송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즉, 신학을 하지 않고도 선교사로 파송될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파송되는 선교사가 있는가 하면,

선교단체를 통해 파송되는 선교사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도가운데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부패한 인간을 하나님은 쓰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부패한 것을 처리해서 쓰시죠.

모든 사람속에 있는 죄와 인격의 독들을

정화시키셔서 사용하십니다.

성경의 모세는 열정과, 지식과, 명예, 돈,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있었지만,

자기가 하려고 했던 모세는 결국 '살인'을 하고 맙니다.

그리고는 '광야'로 도피하죠.

광야에서 그는 모든것을 씻어내는 훈련을 합니다.

이전에 있었던 좋아보였던 그것들이 모두 비어지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했던 그는

비로소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 졌던 것이죠.



2)

모든 정당한 직업은 선교의 도구가 될수있습니다.

모두가 외국으로 나간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이 기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내 사역, 각자의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것,

그것이 곧 전도이자 선교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삶에서 전도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지 못한다면,

나가서도 그렇게 되지 못하겠죠?

작은것에 충성되지 못한 사람은 큰것에도 충성할수 없답니다.





3)

내성적이든, 활발하든,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해보세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나를 그렇게 만들어가주세요."

기도하면, 당신을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십니다.^^

4)

위에서 답했듯, 정당한 모든직업을 통해 선교자의 삶을 살수있습니다.^^



5)

내가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으면, 보내심이 없습니다.

준비된자를 하나님께서 부르십니다.



지금 자매님께 가장 중요한것은........

내 인생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되돌아 보는 것 입니다.



걱정, 근심 = 하나님 불신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_히브리서 11:6

[출처] 선교사가 되려면|작성자 홀리

http://blog.naver.com/holy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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