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거대한 적 -질투

by 이재섭 posted Feb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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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포스를 운영할 때 많은 다른 부대들이 반대했던 주원인은 시기와 질투였다. 이미 미국에는 에어 본이라든가 레인저라는 엘리트의 특수부대가 있었다. 그들도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희생하면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그들은 나라를 위하여 이 일을 감당하는 것이지 명성이나 지위를 높이기 위하여 일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도 델타포스의 비밀 부대가 만들어질 때 반대를 했다. 그 이유는 이 새 부대가 그들보다 더 힘 있는 엘리트 부대가 되는 것을 시기했기 때문이다.

델타포스가 살아남기 위하여 싸워야 할 가장 큰 적은 바로 미국 군대 내부에 있었다. 델타포스가 살아남는 데는 한 연대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거대한 꿈과 그 꿈을 지원하였던 몇몇의 장군들의 공이 전부이다.

이와 같은 일이 영적인 특수부대를 만들려고 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도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앞으로 다가올 커다란 영적 전쟁을 준비하려고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 투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교회 안에 그들을 시기하는 세력들의 거센 저항과 반발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알겠지만 심지어 예수님도 종교지도자의 시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다(마 27:18, 막 15:10).

우리는 교회 안에 숨어있는 이 시기와 질투의 영이 계속적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영적 세계를 파괴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 질투의 영은 진정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할 것이며,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진정한 사도적 운동을 방해하는 가장 강력한 악의 요새가 될 것을 깨달아야 한다.

엘리트란 단어에 대하여 혐오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목회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 가장 큰 방해자가 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훈련밖에 없다.

기독교 영적 세계의 갱신을 위하여 만들어지는 이 영적 특수부대는 기존 교회의 안일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일어날 것이다. 그들은 일반 기준보다는 더 영적 수준을 유지할 것을 요청 받을 것이며, 그것이 성취될 때 보다 더 높은 수준에 오르기를 권면 받을 것이다. 이제 그들이 훈련 기간을 지난 그들은 세상에 풀려나가며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대적할 것이요, 두 사람은 만 사람을 대적하여 싸울 것이다.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들을 끌어 내리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많은 무리는 이 열성적인 영적 투사들의 헌신에 그들의 마음에 찔림을 받아 그들의 깊은 잠과 미지근한 태도에서 깨어날 것이다.

이들의 전투로 교회는 갱신될 것이고, 영적인 혼미에서 새길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본래의 소망인 성도들을 훈련시키며 강력한 힘을 세상에 발휘하는 교회로 변신할 것이다!

(릭 조이너의 "사도적 사역" 중에서...) / 노 목사 http://krn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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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 10년 이상 머물면서 이른바 남자의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가 느꼈다.
자기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모함하는 것을 서슴없이
한다. 언젠가 밝혀질지 모르는 거짓말도 서슴없이 한다.
이렇게 해서라도 최고(?)가 되기 원하는 자가 아직 나이가 훨씬 어린 세대여서
더욱 씁쓸하게 생각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섬김의 삶을 살다 보면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을텐데 왜 이렇게 서두를까-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
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롬12:8-15).

성경이 우리의 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매일 말씀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보자

<사진설명> 한 사람의 벽으로 인해 시베리아 원주민 지역 방문 때 한국인
크리스챤과 동행할 기회가 없었다. 빌체르 교회 행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