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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뇌졸중 분야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심장 건강 비결*

1. 닥터 쉘던 토브(Dr. Sheldon Tobe)-고혈압 전문가

토브 박사는 강연에서 고혈압이 내포하는 위험을 강조한다. 역시 의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환자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혈압은 신경쓰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고혈압이었던 그는 72세 때 심장 발작으로 급사했다. 이런 개인적인 이유 덕분에 토브 박사는 혈압과 심장 건강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수축기 혈압을 20mmol, 이완기 혈압을 10mmol 낮추는 것만으로도 뇌졸중이나 심장 발작으로 사망할 위험을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금연,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또한 치즈나 육류 섭취, 짠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도록 권했다. 

2. 닥터 로스 맥퍼슨(Dr. Ruth McPherson)-캐나다 심장연구소장

맥퍼슨 박사는 환자들에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컨트롤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들은 반드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주 5회 30분~60분간 운동을 거르지 않고, 견과류나 식물성 지방을 적절히 섭취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매일 야채와 과일을 섭취할 것. 그리고 술은 저녁 식사 후 와인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3. 닥터 로버트 레이드(Dr. Robert Reid )-행동변화 전문가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레이드 박사는 항상 자신의 심장 건강을 신중하게 살핀다. 아버지가 55세 때 심장발작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신도 중년에 접어들면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혈압을 체크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길을 찾는다. 

그는 무엇보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 평가한다. 아침마다 조기을 하고, 주말에는 온가족이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활동량을 늘린다. 튀기거나 짠 음식을 멀리하고 매 끼니마다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건강 비법의 하나로 꼽는다. 

4. 캐롤 돔브로우(Carol Dombrow)-다이어트 전문 영양사

매일 먹는 먹거리 선택보다 더 중요한 건강법은 없다는 것이 캐롤 돔브로우의 요점이다. 매끼니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올바른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심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 요인이라는 것이다. "식사 때마다 떼우듯이 급하게 메뉴를 정하지 말고, 주말에 앞으로 일주일간의 식단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심장 건강법 10가지

1. 지금 당장 금연에 돌입할 것. 

2.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과 혈당 수치가 정상인지 항상 체크할 것. 

3.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씩 운동을 실천할 것.

4. 적정 체중을 유지할 것. 

5. 야채와 과일을 매끼니 섭취할 것.

6.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사교 활동 등을 즐길 것. 

7.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 저지방 우유, 생선, 닭가슴살 등을 섭취할 것. 

8. 적은 양의 식물성 지방, 견과류를 매일 섭취할 것.

9. 매일 먹는 곡물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통곡물로 선택할 것.

10. 가급적 소금을 적게 넣어 요리할 것.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일 것.


출처: Top 10 ways experts stay heart healthy that you can do, too!
  Provided by Heart and Stroke Foundation 

2009.02.16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9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