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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노른자)와 콜레스테롤에 대해 몇가지..






(계란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





[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주고 혈관속에 쌓여 몸에 좋지 않은 결과를

주기도 하지만, 음식물 안의 지방을 녹이는 등의 생리작용을 하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

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에도 좋은(HDL) 콜레

스테롤과 나쁜(LDL)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한다.



(계란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



'스펀지'와 같은 방송에서 예전에 소개한 내용을 보면, 콜레스테롤이 위 내의 알콜을 분해하

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이 술 깨는데 효과적이라는 이야기

도 하고 있다.



[계란 노른자에 대하여]



계란은 식품 중에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부류에 속한다. 계란 한 개에 포함된 콜레스테

롤은 대략 250mg 정도,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정상인의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00mg

이하로 할 것을 권장한다. 그러면 하루에 계란 한개 정도가 한계라는 이야기고, 이로 인해

서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은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계란에는 콜레스테롤도 많지만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막아주는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특히 계란 노른자의 성분 중에서 '콜린'은 레시틴의 주성분인데, 대두를 비롯한 다른

식품에 포함된 콜린보다 함유량이나 흡수율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달걀 노른자의

콜린이 뛰어나다. 달걀 노른자의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에 관여하여 치매의 치료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TV 프로그램에서.. ]



'진짜? 진짜!' 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사람들을 두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서 한 실험군에게

는 많게는 하루 20~30개씩의 계란을 먹게 하고, 다른 실험군에게는 소시지와 햄을 많이 먹

도록 하여 2주일 후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측정했다.



위에 설명한 대로.. 놀랍게도 계란을 그렇게 많이 먹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물과 기름은 섞이지 않지만, 거기에 레시틴 추출물을 조금 첨가하면 지방을 유화시켜 물과

섞일 수 있게 바꾸어 버리는 효과가 있다.



혈관벽에 쌓인 지방성분이 고혈압을 비롯한 질병을 야기시키지만 여기에 레시틴 성분이 작

용하게 되면 혈관벽의 지방성분을 분해하여 혈압을 낮추게 되는 것이다.



실험용 쥐 두 마리를 놓고 지방성분이 많은 음식을 똑같이 먹이는데, 한 쥐에게만 레시틴

성분을 주사하였다. 얼마 후에 레시틴 성분을 주사한 쥐는 그렇게 많은 음식을 먹고도 처음

의 몸매(?)를 유지하는데 비해 다른 쥐는 몸집이 두 세배나 불어서 둥글둥글하게 변해버린

다.



[ 남용은 피하자 ]



그럼 계란은 무작정 좋은가?



계란은 완전식품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영양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콜레스테롤을 낮

춰주는 효과를 보여주지만 어쨌거나 포함하고 있는 콜레스테롤 역시 많기 때문에, 이미 콜

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은 하루 한두개 정도씩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작정 많이 먹었다가 레시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출 틈도 없이 몸에 콜레스테롤이 쌓여버리

면 곤란하니까...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촉진시키는

종류의 유해한 지방산 성분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몸에 이롭다. 하지만 요리에 사용되는

기름 종류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계란을 다른 지방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

은 조심해야 한다.



(기름을 이용해서 조리를 하더라도 올바른 조리법만 알면 별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한다)



(기름은 역시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첨부 파일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요한 3서 2절)



  보낸이   "이원섭" <ws2755@hanmail.net> 

(제공 : 노석)

 

         



# '달걀'이 乳房癌(유방암)을 豫防(예방)한다고 ... 



10대 초중반의 딸이 아침식사를 자주 거른다면, 삶은 달걀 하나라도 먹도록 챙겨주자.

달걀 노른자 속 필수영양분인 콜린(choline)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춘기 소녀는 성장 이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기 때문이다.



미 하버드大(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춘기 시절에 달걀과 식물성 지방, 섬유질을 평균 이상

으로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성인이 된 뒤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에 하루 한 개의 달걀을 꾸준히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약 18% 정도 감소한다는

것이다.

미국립보건원이 3,000여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서 역시 콜린 성분이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달걀과 탈지분유 등을 통해 하루 평균 455mg 이상의 콜린을 섭취한 사람들은

196mg 이하로 소량 섭취한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24% 가량 낮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콜린은 태아의 두뇌 성장을 촉진하므로, 임산부들은 적절한 양의 달걀을 섭취

하는 것이 좋다.

콜린은 달걀 이외에도 콩류, 견과류, 간, 녹황색 채소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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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달걀 2개 체중 홀 쭉 지름길!  동일한 칼로리 섭취그룹보다 체중 ↓ 활력 ↑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아침식사시 달걀을 꾸준히 먹을 경우 체중감소에 효과적

이면서도 더 많은 활력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 페닝튼 바이오메디컬리서치센터의 니크힐 V. 더랜더 교수팀

(감염증, 비만 연구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렸던 2007년

실험생물학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논문의 요지이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결과는 아침식사시 달걀과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포

만감을 높이면서도 칼로리 섭취량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요지로 지난 2005년

‘미국 영양학회誌’(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발표되었던 관련

연구사례의 결론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더랜더 교수팀은 과다체중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시 달걀 2개 또는 베이글빵을

최소한 주 5회 8주 동안에 걸쳐 꾸준히 섭취토록 한 그룹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었다.



시험에 참여한 두 그룹에 대해 연구팀은 모두 식사시 평소보다 1,000칼로리의 섭취량을

낮춘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또 두 그룹이 속한 피험자들이 섭취한 칼로리量(량)과 최초의 체질量(량)은 동일한

수준이었다.



그 결과 달걀 섭취그룹의 경우 베이글빵 섭취그룹에 비해 체중이 65% 더 많이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허리둘레 감소정도도 83%나 상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 달걀 섭취그룹은 베이글빵 섭취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활력

(energy levels)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 두 그룹 사이에 혈중 전체 콜레스테롤 수치, 인체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 백 콜레스테롤 수치, 유해한 저밀도 지단 백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유의할만한 수준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달걀을 섭취하는

방식의 저지방 식이요법이 심혈관계 질환 발병위험성의 증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결과인 셈이다.



이밖에도 달걀 섭취그룹은 필수영양소의 일종이면서도 미국인들의 식생활에서 흔히

결핍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콜린(choline)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콜린은 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지만, 임산부

와 가임기 여성들에게서 낮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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