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섭취량과 건강

by 섬김이 posted Sep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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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어라... 하는데..도데체 얼마나 싱겁게 먹어야 하는건지..


 


WHO의 하루 권장 소금량은 5g 티스푼으로 한술 정도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이 13g이라고 하니 우리가 권장량보다 약 3배정도 짜게 먹는다고 생각하시

 

면 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너무 짜게먹는것도 안좋고, 너무 싱겁게 먹는것도 적당히 소금을 섭취하는것보다

 

꼭 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평소 섭취하는 간을 절반만 낮게 하면 적절한 소급섭취가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소금의 종류를 알아봅니다 

 

많이 먹어도 적게 먹어도 몸에 탈 나는 소금


 





정제염, 천일염, 저나트륨 소금, 리염…

어떤 사람이 어떤 소금을 먹어야 할까?

《짜게 먹는 사람과 싱겁게 먹는 사람 중 누가 더 건강하게 오래 살까? ‘둘 다 일찍 죽는다’가 정답이다.

짜게 먹는 식생활이 고혈압과 위장병을 일으키는 등 몸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싱겁게 먹는 것도 건강에 좋지는 않다. 미국 심장협회가 발간하는 저널 ‘고혈압(Hypertention)’의 1995년 발표에 따르면 소금을 적게 섭취한 사람들이 적절히 섭취한 사람들보다 심장발작이 4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의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은 2006년 소금을 적게 섭취한 사람들이 적당히 먹은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7%가량 높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소금을 5g 이상 먹지 말라고 권한다. 한국영양학회도 하루 8.7g 이하를 소금 권장섭취량으로 제시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3g. WHO 권장량의 3배에 가깝다. 김치와 젓갈, 찌개 등 염화나트륨(NaCl) 함량이 높은 식단 탓이다.》

○ 소금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이유

인류 최초의 조미료는 무엇일까? 소금이다. 신석기시대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인류는 음식에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을 썼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이 주성분이다. 바닷물에 약 2.8%, 사람의 몸에는 혈액과 세포 안에 0.71% 정도 들어 있다. 소금은 몸에 물만큼이나 필요하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는 소금에 대해 “독이 없고 인체에 들어가면 위장을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한다”고 쓰여 있다.

양의학에서도 소금은 체액의 농도를 유지하는 등 신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설명한다.

금의 기능 가운데 미네랄 공급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미네랄은 인체가 원활한 생리작용을 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 깨끗한 물에도 존재하지만 주된 공급원은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공급되는 소금이다.

소금의 장점을 알고 있더라도 막상 어떤 소금을 먹을지는 고민이다. 좋은 소금을 먹으라고 하지만 소금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아 한번쯤은 망설이게 된다.

○ 순백의 색깔 뒤에 숨겨진 검은 그림자

정제염은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을 추출한 소금이다. 정제염이 개발된 초기에는 염전에서 생산한 천일염보다 위생적이라고 여겨져 많이 팔렸다. 정제된 탓에 순백색을 띠고 있어 깨끗해 보이기 때문이다.

정제된 식품이 모두 좋은 건 아니다. 쌀을 예로 들어보자. 정제된 백미보다 정제되지 않은 현미가 건강에 더 유익하다. 소금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정제염에는 바닷물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남아 있지 않다. 정제 과정에서 걸러지기 때문이다. 정제염에 ‘글루탐산나트륨(MSG)’을 첨가한 것이 맛소금이다. 소금의 짠맛에 감칠맛이 더해졌지만 MSG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판매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 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

햇살과 바람에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자연소금이 천일염이다. 염전에서 염부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한국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갯벌 천일염은 세계에서도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소금으로 유명하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80%,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각종 필수 미네랄 20%로 이뤄졌다. 한국 성인의 약 80%가 결핍증을 앓는 마그네슘 함량은 수입 천일염에 비해 2.5배나 많이 들어 있다.


미네랄은 인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혈관을 정화하고 각종 영양소의 분해 및 합성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킨다. 또 해독과 살균 기능도 한다. 부족하면 만성피로와 두통, 아토피 등의 질병을 앓게 된다.

○ 저(低)나트륨 소금, 그 진실은?

염화나트륨의 과잉 섭취가 건강에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자 최근에는 ‘저나트륨 소금’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저나트륨 소금이란 나트륨의 함량을 줄이면서도 똑같이 짠 맛을 내기 위해 염화칼륨을 첨가한 제품이다.

저나트륨 제품은 건강한 사람들에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염화칼륨이 체내에 쌓이면 호흡곤란이나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함경식(식품공학과) 소장은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부정맥을 일으키는 ‘과칼륨혈증’에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3월 대한신장학회는 35세 이상 한국 성인의 13.8%가 만성 신장질환 환자라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63%가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1, 2기 환자라는 사실이 무섭다. 나트륨을 줄여 건강에 좋다고 하는 저나트륨 소금이 일부 사람들에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의미다.

○ 키토산 결합으로 혈압을 낮추는 소금

명품 소금이라 일컬어지는 소금 중에는 프랑스 게랑드 지역의 소금이 많이 알려져 있다.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고 아홉 번 구운 죽염(竹鹽)도 귀하게 여겨진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개발된 레퓨레의 ‘리염(利鹽)’은 주목할 만하다. 리염은 국내 청정해역에서 제조한 천일염에다 국산 홍게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결합한 것. 열처리를 이용한 분자결합을 통해 천일염과 키토산을 하나의 결정체로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천일염과 결합된 키토산은 체내에 쓰이고 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리염을 판매하는 M&S파트너스는 “혈압강하 기능으로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를 받았다”고 말했다.

세계 12개국에 수출 중인 리염은 의료봉사단체인 국제맨발의사협회(BFD)에 의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소금’으로 추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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