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08.06.12 12:56

우유 먹는 법

조회 수 36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몸에 좋은 우유도 100%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제대로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낙농자조금)는 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이해 우유를 올바르게 먹는 똑똑한 습관을 28일 발표했다.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 B2, 비타민 B12를 우유를 통해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똑똑한 우유 마시기 7계명

1. 흰 우유를 많이 섭취하자

시중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흰 우유는 살균 외에는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는 자연식품이자 첨가물이 없는 건강음료다. 흰 우유에는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백설탕을 비롯, 인공향료, 식용색소 등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갈증 해소에도 더 효과적이다.

2. 적당히 차갑게 마시자

우유는 끓이면 열에 약한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냉장 보관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인체에 나쁜 균만 죽인 살균 우유의 경우 5℃ 정도의 냉장온도에 보관하면 된다.

찬 우유를 마시면 복통을 일으키는 사람은 따뜻하게 잠깐 데워 마실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당히 차갑게 마시자.

3. 씹는 듯 마시자

‘수박은 그냥 삼키더라도 우유는 씹어 먹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고형분이 12%인 우유가 고형분 4%에 수분이 96%인 수박보다 더 단단한 식품이라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이처럼 우유에는 고형분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씹듯이 마시면서 침과 잘 섞이게 하면 좋다.

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작용이 약해 우유를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도 있는데 조금씩 입안에서 씹듯 우유를 마시면 장내 락타아제 작용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궁합이 맞는 식품과 함께 하자

맛과 영양 면에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식품들이 있다. 우유는 아미노산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비타민 B의 한 가지인 나이아신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옥수수나 그 가공식품을 보완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딸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적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 등이 보강되어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신맛도 중화된다.

5. 어울리지 않는 식품은 피하자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피하자. 우유를 마실 때 초콜릿을 함께 하면 좋지 않다.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또한 설탕과 소금도 우유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우유에는 이미 알맞은 염분이 들어 있고, 짜게 먹는 습관은 결코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달콤한 맛의 설탕도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1의 손실을 높인다.

6. 때 맞춰 먹자

우유는 언제 마셔도 좋은 식품이지만 칼슘 보충을 위해서라면 밤에 마시는 게 좋다.

혈액에는 일정 농도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수축이나 신경전달 등의 생명유지에 필수작용을 하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수면을 취하게 되면 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우리 몸에서는 칼슘 농도를 맞추기 위해 뼈에서 미량이나마 칼슘을 인출하게 되므로 칼슘 부족이 염려되는 사람은 잠자기 전 우유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7. 적당량을 매일 꾸준히 마시자
몸에 좋은 우유도 100% 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제대로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낙농자조금)는 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이해 우유를 올바르게 먹는 똑똑한 습관을 28일 발표했다.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칼슘, 비타민 B2, 비타민 B12를 우유를 통해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다.

똑똑한 우유 마시기 7계명

1. 흰 우유를 많이 섭취하자

시중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흰 우유는 살균 외에는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는 자연식품이자 첨가물이 없는 건강음료다. 흰 우유에는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백설탕을 비롯, 인공향료, 식용색소 등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갈증 해소에도 더 효과적이다.

2. 적당히 차갑게 마시자

우유는 끓이면 열에 약한 비타민이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냉장 보관된 상태 그대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인체에 나쁜 균만 죽인 살균 우유의 경우 5℃ 정도의 냉장온도에 보관하면 된다.

찬 우유를 마시면 복통을 일으키는 사람은 따뜻하게 잠깐 데워 마실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적당히 차갑게 마시자.

3. 씹는 듯 마시자

‘수박은 그냥 삼키더라도 우유는 씹어 먹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고형분이 12%인 우유가 고형분 4%에 수분이 96%인 수박보다 더 단단한 식품이라는 것에서 나온 말이다. 이처럼 우유에는 고형분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소화효소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씹듯이 마시면서 침과 잘 섞이게 하면 좋다.

또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 작용이 약해 우유를 먹으면 설사하는 사람도 있는데 조금씩 입안에서 씹듯 우유를 마시면 장내 락타아제 작용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궁합이 맞는 식품과 함께 하자

맛과 영양 면에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식품들이 있다. 우유는 아미노산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비타민 B의 한 가지인 나이아신이 부족하다고 알려진 옥수수나 그 가공식품을 보완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딸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적기 때문에 우유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지방 등이 보강되어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으며 신맛도 중화된다.

5. 어울리지 않는 식품은 피하자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피하자. 우유를 마실 때 초콜릿을 함께 하면 좋지 않다.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또한 설탕과 소금도 우유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우유에는 이미 알맞은 염분이 들어 있고, 짜게 먹는 습관은 결코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달콤한 맛의 설탕도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 B1의 손실을 높인다.

6. 때 맞춰 먹자

우유는 언제 마셔도 좋은 식품이지만 칼슘 보충을 위해서라면 밤에 마시는 게 좋다.

혈액에는 일정 농도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수축이나 신경전달 등의 생명유지에 필수작용을 하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수면을 취하게 되면 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 우리 몸에서는 칼슘 농도를 맞추기 위해 뼈에서 미량이나마 칼슘을 인출하게 되므로 칼슘 부족이 염려되는 사람은 잠자기 전 우유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7. 적당량을 매일 꾸준히 마시자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우유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자.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잔 이상의 꾸준한 우유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2~3잔의 우유가 이상적이다. 유아의 경우 하루에 약 2컵(400ml) 정도, 성인의 경우 하루 3컵(600ml) 정도면 필요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2, 칼슘 등이 많이 필요하므로 하루 3컵 정도 마시면 좋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살이 찔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오히려 우유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이 쉽게 발달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낸다.

Tip. 효과 100%, 똑똑한 우유마시기 7계명

-첨가물이 없는 흰 우유를 많이 섭취하자.

-끓이면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보관 상태로 차게 마시자.

-소화흡수가 잘되도록 씹는 듯 마시자.

-딸기나 옥수수처럼 우유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해지는 식품과 함께 즐기자.

-설탕, 소금, 초콜릿처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피하자.

-효과적인 칼슘 보충을 원한다면 밤에 마시자.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의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매일매일 2~3잔의 우유를 마시자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우유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자.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잔 이상의 꾸준한 우유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하루 2~3잔의 우유가 이상적이다. 유아의 경우 하루에 약 2컵(400ml) 정도, 성인의 경우 하루 3컵(600ml) 정도면 필요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2, 칼슘 등이 많이 필요하므로 하루 3컵 정도 마시면 좋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살이 찔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오히려 우유에 있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이 쉽게 발달해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낸다.

Tip. 효과 100%, 똑똑한 우유마시기 7계명

-첨가물이 없는 흰 우유를 많이 섭취하자.

-끓이면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냉장보관 상태로 차게 마시자.

-소화흡수가 잘되도록 씹는 듯 마시자.

-딸기나 옥수수처럼 우유와 함께 먹으면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해지는 식품과 함께 즐기자.

-설탕, 소금, 초콜릿처럼 우유와 함께 먹으면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피하자.

-효과적인 칼슘 보충을 원한다면 밤에 마시자.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의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매일매일 2~3잔의 우유를 마시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이 밝혀졌다. 이재섭 2008.04.25 2323
33 복부 비만 해결이 건강의 지름길 file 이재섭 2008.04.30 3021
32 내부의 적 지방간,콜레스테롤[빼는법] 이재섭 2008.04.30 2996
31 봄 불청객 극복하고 산뜻하게~ 봄맞이 건강 백서 이재섭 2008.04.30 3138
30 “뱃살 주범은 고기보다 밥?” 이재섭 2008.05.01 2872
29 혈관에 보약이 되는 재료 피를 맑게 혈관을 튼튼하게! file 이재섭 2008.05.02 3043
28 "햇볕이 두려운 당신, 토마토를 드세요" 이재섭 2008.05.15 2134
27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과 건강 따로 있다 이재섭 2008.05.15 2462
» 우유 먹는 법 이재섭 2008.06.12 3647
25 소금섭취량과 건강 5 섬김이 2008.09.01 3063
24 약과 독이 되는 청국장 이재섭 2008.10.21 3303
23 계란 (노른자)와 콜레스테롤 이재섭 2008.11.15 3377
22 걷기 운동이 젊음 유지에 미치는 영향 이재섭 2009.01.22 2233
21 웃음은 건강의 지름길 file 이재섭 2009.02.18 2576
20 몸에 좋은 차만드는 법 그리고 차의 효능^^ 섬김이 2009.04.30 3917
19 지방간이란?- 펌자료 섬김이 2009.05.14 2748
18 스트레칭으로 몸에 활력을 ! 섬김이 2009.05.15 2764
17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한 기적의 식사요법 이재섭 2009.05.17 2406
16 지방간에 좋은 식단 이재섭 2009.05.17 4207
15 요통과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운동 섬김이 2009.07.17 2938
Board Pagination Prev 1 ... 2 Next
/ 2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