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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동맥경화... 모두 혈관 건강과 깊이 관계되어있는 질병들이다.

2005년 국민영양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이다.


혈액순환에 독이 되는 식재료, 혈관에 보약이 되는 식재료


혈액순환에 독이 되는 식재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이지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는 식재료들이 있다.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음식과 함께 어떻게 조리해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돼지고기 - 돼지고기는 포화지방 비율이 50% 가까이 돼 다량 섭취할 경우 동맥경화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가급적 섭취를 삼가고 한달에 한두 번 먹고 싶을 때는 굽는 대신 삶아 먹는 것이 좋다.

마가린 & 버터 - 동물성 기름인 마가린과 버터는 소량이라도 열량 및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으므로 조리할 때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혈액,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전지유 - 전지유보다는 탈지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등의 형태인 탈지유 제품은 혈액을 깨끗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아 건강에 효과적이다.


튀긴 음식 - 기름에 튀긴 음식은 혈액순환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음식 일순위이다. 음식은 되도록 굽거나 찜을 해서 먹도록 하며,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도록 한다.

케이크 & 쿠키

달콤한 케이크와 쿠키는 소량만 먹어도 그 안에 다량의 설탕과 버터, 밀가루가 들어 있어 혈액 건강에 좋지 않다. 특별한 날에만 조금 섭취하도록 하며, 케이크나 쿠키 대신 쌀로 만든 빵이나 현미빵을 먹는다.


달걀노른자 -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이유로 달걀노른자를 아예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의로부터 콜레스테롤에 관한 경고를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에 1~2개 정도는 괜찮다. 하루에 5개 이상은 혈액, 혈관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라면 - fk
ausfkaus은 면을 튀길 때 동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좋지 않다. 또한 분말수프에 들어 있는 나트륨 성분이 고혈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고열량의 불균형적인 영양구조를 가져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소위 ‘다방커피’로 불리는 커피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잠자기 전이나 식사 직후에 마시는 것은 금물.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원두커피나 프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로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려면 섭취하는 식품이나 식사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 혈액순환장애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당분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


되도록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건강 재료를 활용해 매일 식단을 구성하고 의식적으로 섭취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1. 콩 - 콩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은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콩에 들어 있는 레시틴은 물이나 기름과도 잘 융화하는 성질이 있어, 혈액 중에 레시틴이 충분하면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아 장으로 운반되어 처리된다. 그 결과 혈액 속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어 있지 않아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견과류 - 땅콩,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가 비타민E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치매 예방에 유효한 레시틴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땅콩의 떫은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3. 해조류 -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저열량 식품이다.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는 건강에 좋을뿐더러 살이 찌지 않는 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의 수치를 낮추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다시마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알라닌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4. 녹황색 채소 - 깨끗한 혈액, 탄력 있는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와 대응해야 한다. 토마토, 당근, 호박,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는 뛰어난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한 대표적인 영양성분은 비타민C, 베타카로틴, 비타민E. 이러한 항산화 비타민이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5. 등푸른 생선 - 신선한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EPA와 DHA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한다. 이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6. 토마토 - 토마토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 토마토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은 바로 빨간 색소인 리코펜.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는 혈관에 상처를 입혀 각종 질병과 노화를 촉진시킨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밝혀진 리코펜은 우리 몸을 지키는 효소를 생성한다. 하루 1개씩 토마토를 섭취하면 원활한 혈액순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7. 현미와 보리 - 현미에는 백미보다 3~4배 많은 섬유질과 비타민E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보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B2는 산화를 억제하고 비타민B1은 혈액을 맑게 해준다. 통곡식에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다.


그 밖에 효과적인 식품


마늘 -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항산화작용은 동맥경화 예방 및 건강한 혈관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마늘의 매운맛의 근원이 혈액을 맑게 해준다.

양파 - 양파에 있는 유효성분 중 하나가 퀘르세틴인데, 이는 양파의 황색 색소 성분으로 황산화작용에 의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하나는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인 유화프로필이다. 조리법에 따라 혈당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깨 - 깨에는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 유지에 도움을 주는 세사미놀과 세사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만 섭취하도록 한다.


사진설명- 5월초가 되어서야 잎을 내는 시베리아 나무들- 평년보다 봄이 빨리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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