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09.12.23 14:50

겸손한 그리스도인

조회 수 29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겸손한 청지기



우리가
가치 있게 여기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탁월함이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당신과
접붙이실 때에
겸손함을 배우지 못한다면
참으로 이상한 일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오히려
교만함으로써
하나님의 선물을
망쳐 버린다.
- 존 칼빈

+ 현재의 우리 모습과 우리 소유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우리 구원의 역사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며 또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의 표현입니다.
이는 참으로 신비로운 일이니
우리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어떤 공로도 돌리지 맙시다. +

한몸기도에서-


%%%%%%%%%%%%%%%%%%%%%%%%%%%%%%%%%


겸손의 3단계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겸손이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당신을 낮추신 그 겸손이다. 그리고 이 비하(卑下)에서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의 위대함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겸손이다. 왜냐하면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완전히 떠나 그리스도의 손에 내맡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완전히 자신을 잊는 몰아(沒我)는 우리를 이기적이요 교만한 자아에서 해방시키고 남에 대한 사랑에 자신을 완전히 내놓는다.


겸손은 3단계로 나뉘어진다.



제1단계 : 겸손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와 하찮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님을 깊이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는 무엇으로 응답했느냐?


제2단계 : 겸손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되이 하나님께 자신을 낮추고 그 뜻을 따르기로 완전 투항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 하나님 뜻을 채우는 것이 ‘음식’(요 4;34)이다. 음식은 나의 삶 전체를 말한다. 음식 없이 살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고 참생명을 살 수 없다. 사랑으로 겸손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제3단계 : 겸손은 십자가상의 그리스도, 즉 버림받고 모욕당하고 가난한 자 같이 완전히 헐벗은 그리스도를 닮고 그리스도와 같이 박해와 모욕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십자가상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모든 겸손이 사랑에서 온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1. No Image 16Oct
    by 이재섭
    2010/10/16 by 이재섭
    Views 2862 

    아픔 나누기

  2. No Image 12May
    by 이재섭
    2010/05/12 by 이재섭
    Views 2864 

    아름다운 편지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3. 영의 눈이 열릴 때

  4. No Image 03Apr
    by 이재섭
    2010/04/03 by 이재섭
    Views 2877 

    내가 너를 위하여 부활하였노라

  5. No Image 22Jan
    by 이재섭
    2009/01/22 by 이재섭
    Views 2880 

    마음의 변화

  6. No Image 09Mar
    by 이재섭
    2008/03/09 by 이재섭
    Views 2882 

    “예수님 믿으면 행복이 따라 옵니다”

  7. No Image 09Apr
    by 이재섭
    2009/04/09 by 이재섭
    Views 2884 

    우리 영혼을 돌보는 일

  8. No Image 13Jul
    by 이재섭
    2009/07/13 by 이재섭
    Views 2890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9. No Image 04Jul
    by 이재섭
    2009/07/04 by 이재섭
    Views 2893 

    삶의 변화

  10. No Image 10Jul
    by 이재섭
    2009/07/10 by 이재섭
    Views 2900 

    교회에 대한 헌신

  11. No Image 23Dec
    by 이재섭
    2009/12/23 by 이재섭
    Views 2901 

    겸손한 그리스도인

  12. No Image 16Jun
    by 이재섭
    2009/06/16 by 이재섭
    Views 2903 

    절대로

  13. 정직함으로 나아가는 길

  14. No Image 18Jul
    by 이재섭
    2009/07/18 by 이재섭
    Views 2918 

    신앙의 최고 고단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5. No Image 18Mar
    by 이재섭
    2009/03/18 by 이재섭
    Views 2934 

    지혜의 시작

  16. 변화의 출발은 영적 지도자로서의 아버지들이다 / 이준행 목사

  17. No Image 24Feb
    by 이재섭
    2008/02/24 by 이재섭
    Views 2944 

    이런 것들이 교만입니다

  18. No Image 28Sep
    by 이재섭
    2009/09/28 by 이재섭
    Views 2957 

    인생을 바치세요

  19. 십자가

  20. 상처받은 마음을 위하여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