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신앙 생활

by 이재섭 posted Mar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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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최문식)

저는 기도라는 것을 고등학교 2학년때 병들어 누워 계시던 어머니의 치유를 위해 시작하게 된 이후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고, 기도할줄 몰라서 기도할 수 없고, 몇번 기도해 봤지만 응답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고 없어도 하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경외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게서 자신이 드리는 기도를 받으시기를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가면서라도 기도의 시간을 갖지만 하나님을 입술로만 부르고 마음과 영혼을 다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지고 남아 돈다고 하여도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남김없이 쓰면서도 부족하다고 하소연할 뿐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며 기도하는 기쁨을 누리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시간마저도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즉,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집중되어 있지 않게 되면 기도할 수 없고 기도를 하더라도 기도의 참맛과 그 깊이를 느낄수도, 깨달을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서의 분주함과 바쁨을 핑계삼아 하나님께 기도 드릴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분주함과 바쁨속에서도 짬을 내어 하나님께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듯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결국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하나님게서 제공하시고 그 힘과 능력을 받는 비결이 바로 기도라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힘과 능력은 우리의 지식으로 헤아릴수도 가늠할수도 없습니다. 기도의 힘과 능력을 체험한 사람만이 왜 기도해야 하는지? 그렇기때문에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듯 기도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고백학도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하우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드리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건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믿음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고자 확보한 말씀 묵상이나 기도의 시간은 자신의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많고 오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 것 같아도 믿음의 분량이 함께 하지 못하면 얼마가지 못해서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즉, 기도는 자신의 인간적인 의지와 신념 그리고, 노력을 통해 행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린 마음과 정성과 믿음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큰 힘과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기도는 얼마나 오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드렸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의를 자랑하고 나타내고자 했던 바리새인의 기도는 받지 않으시고 가슴을 치며 회개의 눈물로 기도를 드렸던 세리의 기도를 받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속에는 우리들의 시간뿐만아니라 마음과 정성과 눈물과 희생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까지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정성이 담기지 않은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릴 수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들의 시간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과 정성 그리고 모든 것을 집중하여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눈물과 정성이 담겨있지 않는 기도는 열매맺지 못하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기도할 때는 끈질김이 있어야 합니다. 몇번 해보지도 않고서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태도는 진심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할수록,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할수록 하나님께서 끈질기게 드려야 할 기도와 내려 놓아야 할 기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십니다.
즉,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음성을 들으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화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기도와 신앙 생활




저는 기도라는 것을 고등학교 2학년때 병들어 누워 계시던 어머니의 치유를 위해 시작하게 된 이후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고, 기도할줄 몰라서 기도할 수 없고, 몇번 기도해 봤지만 응답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고 없어도 하나님을 진실한 마음으로 경외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게서 자신이 드리는 기도를 받으시기를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바쁜 시간을 쪼개어 가면서라도 기도의 시간을 갖지만 하나님을 입술로만 부르고 마음과 영혼을 다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지고 남아 돈다고 하여도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남김없이 쓰면서도 부족하다고 하소연할 뿐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며 기도하는 기쁨을 누리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시간마저도 자신의 정욕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즉,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온전히 집중되어 있지 않게 되면 기도할 수 없고 기도를 하더라도 기도의 참맛과 그 깊이를 느낄수도, 깨달을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서의 분주함과 바쁨을 핑계삼아 하나님께 기도 드릴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분주함과 바쁨속에서도 짬을 내어 하나님께 기도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듯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결국 세상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하나님게서 제공하시고 그 힘과 능력을 받는 비결이 바로 기도라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힘과 능력은 우리의 지식으로 헤아릴수도 가늠할수도 없습니다. 기도의 힘과 능력을 체험한 사람만이 왜 기도해야 하는지? 그렇기때문에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듯 기도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축복의 통로로 고백학도 싶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하우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드리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건의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믿음의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고자 확보한 말씀 묵상이나 기도의 시간은 자신의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많고 오랜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 것 같아도 믿음의 분량이 함께 하지 못하면 얼마가지 못해서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즉, 기도는 자신의 인간적인 의지와 신념 그리고, 노력을 통해 행할 수 없는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린 마음과 정성과 믿음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큰 힘과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기도는 얼마나 오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드렸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의를 자랑하고 나타내고자 했던 바리새인의 기도는 받지 않으시고 가슴을 치며 회개의 눈물로 기도를 드렸던 세리의 기도를 받으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도속에는 우리들의 시간뿐만아니라 마음과 정성과 눈물과 희생 또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까지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정성이 담기지 않은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드릴 수 없습니다. 기도는 우리들의 시간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과 정성 그리고 모든 것을 집중하여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눈물과 정성이 담겨있지 않는 기도는 열매맺지 못하는 나무와도 같습니다.

기도할 때는 끈질김이 있어야 합니다. 몇번 해보지도 않고서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태도는 진심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는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할수록, 하나님께 끈질기게 기도할수록 하나님께서 끈질기게 드려야 할 기도와 내려 놓아야 할 기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십니다.
즉,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음성을 들으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화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 글쓴이 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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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 선교사 설교 후 러시아 교회 성도들의 기도 모습
러시아 교인들은 반드시 일어서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