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08.03.12 17:45

십자가

조회 수 29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55:22)

성 프란체스코가 자기 고향에 있을 때
하루는 자기 집 하인이 우물에서 물을 긷는 것을 보았다

그 하인은 물통을 내려 물을 가득히 담은 후
끌어올릴 때마다 조그마한 나무토막 하나를
그 물통 안에 던져넣는 것이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렇게 하면 물이 요동치지 않아
물이 밖으로 흘러넘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 설명을 들은 프란체스코는 친구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썼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흔들리는 마음의 물통을 가지고 있는가?

두려움으로 흔들리는 마음, 고통과 절망으로 부서지는 마음,
이것은 마치 심하게 흔들리고 출렁거리는 물통과 같은 것이지

그러나 거기에 십자가라는 막대기를 던져보게">

성산교회 www.sungsanchurch.com


사진설명- 주파송교회 전경- 많은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온 교인이
힘을 모으고 있다. 한국 교회의 선교 열정에 감사드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이재섭 2009.09.08 2784
40 무엇을 심고 무엇을 거두고 계십니까? 이재섭 2016.10.23 391
39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의 역할 이재섭 2008.06.13 2765
38 말세의 징조{딤3:1-17} 이재섭 2011.07.08 3248
37 마틴 로이드 존스 -'하나님이 길을 아시니, 나는 그와 함께 길을 가리라!' 1 file 이재섭 2011.02.02 4264
36 마음의 변화 이재섭 2009.01.22 2880
35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이재섭 2011.03.11 3913
34 록펠러 어머니의 유언 이재섭 2009.03.09 3563
33 라벤스부르크 처형장에서 발견된 기도문 이재섭 2009.06.13 3008
32 두개의 가치관 file 이재섭 2011.08.19 4389
31 돌보는 상담자 이재섭 2011.08.18 3325
30 도시에서도 광야처럼 file 이재섭 2008.05.18 2850
29 데스크칼럼] 긍휼 이재섭 2009.10.21 2622
28 더 좋은 길 file 이재섭 2009.03.07 2862
27 더 요긴한 지체 / 차성도 교수 이재섭 2009.01.20 3140
26 단어 하나가 성경 한 구절이 성경 전체를 말한다면 이재섭 2009.08.25 3038
25 누가 내 이웃입니까? 이재섭 2009.03.14 2819
2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차성도 교수 이재섭 2010.04.26 3816
23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차성도 교수 file 이재섭 2008.03.31 3157
22 내가 만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사람들 file 이재섭 2009.12.21 2999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 7 Next
/ 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