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4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5시간↓, 8시간↑ 수면' 사망 위험 2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잠을 너무 적게 자는것과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 모두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워릭대학과 컬리지런던대학 연구팀이 10308명의 수면패턴과 사망율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하루 7시간 자던 사람이 7시간에서 5시간으로 수면 시간을 줄이면 사망 위험이 두 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사람 또한 사망 위험이 두 배 높아고 말했다.

연구팀은 하루 7시간 가량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영국수면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는 1985-1988년 사이의 자료를 바탕으로 1992-1993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고용 상태, 흡연 상태, 신체 활동 정도등의 다른 가능한 인자들을 모두 고려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인자를 모두 보정한 후 5년에 걸쳐 수면 패턴 변화가 미치는 영향만을 따로 분리 한 후 11-17년 후까지 사망율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수면시간을 7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인 사람들이 하루 7시간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치명적인 심혈관장애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할 위험 또한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또한 하루 8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 또한 7시간 자는 사람들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카푸치오 박사는 수면 부족이 체중 증가를 유발 고혈압과 2형 당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도한 수면이 건강에 장애를 초래하고 사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불확실하다고 말하며 그러나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이 우울증의 증후이며 일부에서는 암과 연관된 피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녁에 7시간 전후 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2007-09-2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휴대폰 1초 요금제 1 이재섭 2009.03.06 3085
41 혼란을 대처하는 법 file 이재섭 2007.10.29 2404
40 해외에서 펼치는 한국인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재섭 2009.02.18 4446
39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를 힘쓰라 7 이재섭 2012.02.07 2751
38 크리스천의 삶, 무엇이 다른가? 5 이재섭 2011.05.19 3292
37 첫 우주인은 자랑스런 신앙의 딸 file 이재섭 2008.04.17 3093
36 진흙빵을 대신할 아이티 생명의 쌀 file 이재섭 2008.03.09 3216
35 진화론의 허구성 file 이재섭 2007.06.10 3862
34 주는 사랑, 받는 사랑 9 file 이재섭 2009.08.23 3373
33 자살, 권리인가 살인인가-전기철 이재섭 2019.05.18 228
32 위기가 곧 기회 이재섭 2007.12.09 2588
31 우리에게 부여된 시간들 3 이재섭 2009.11.30 2662
30 온전히 드리는 삶 1 이재섭 2009.03.03 2816
29 오해와 자존심 이재섭 2007.12.02 2572
28 아름다운 부자, 척 피니 37 이재섭 2008.06.02 3060
27 순종의 실천 31 이재섭 2009.05.17 2747
26 성지순례 file 이재섭 2007.06.10 4295
25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16 이재섭 2009.12.01 3113
24 상한 마음들 53 file 이재섭 2008.09.12 4325
23 사랑의 충고 file 이재섭 2007.10.19 2686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