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26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교사 자녀 교육 방법



저희들은 선교지로 나올 때 생존 조차 어려운 미지의 곳에서 자녀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하여 많이 고심하였습니다. 여러가지 교육 방법을 생각하다가 저와 아내가 직접 집에서 학교 교육을 시키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많은 자료를 준비하고 선교 현장에 도착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15년간 딸 교육을 시키며 얻은 결론은 선교지에서 자녀 교육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타 문화권에 살 때 교육하기에 아주 어렵지만 궁극적으로 주님께서는 주님께 삶을 헌신하는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자녀 교육의 축복을 주신 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2:1-3) 이방 땅에서 아브라함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삭과 그 자손이 축복을 받은 것과 같이 우리 자녀가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의 진정한 축복은 자신의 자녀들의 축복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방 땅에서 사는 선교사와 성도들의 자녀를 축복하십니다. 비록 교육하기에 어려운 환경이 믿는 자에게는 도리어 가장 좋은 교육 환경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국과 멀리 떨어진 문화가 다르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살고 있지만 주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살고자 하는 성도의 자녀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고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 환경이 최고의 교육 환경이고 가장 적절한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실수를 통하여 딸 예원이를 선교현장에서 교육시키며 얻는 작은 정보를 주님의 말씀을 따라 외국에서 생활하고자 작정하신 분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이 글을 통하여 해외에 나와서 살고 있는 선교사와 교민들께서 하나님 안에서 더욱 좋은 방법으로 자녀 교육을 시키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들의 경험을 통하여 얻은 지식 위에 더 좋은 자녀 교육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자녀 교육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사람이 된다. 소 목표는 아래와 같다.

1. 하나님과 부모에게 순종 하는 자녀가 되도록 한다.

2. 독립적인 리더쉽을 가진 아이로 성숙하도록 한다.

3.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아이가 되게 한다.

4. 전인적으로 발달된 자녀가 되도록 한다.(영적, 지적, 감성적, 의지적, 사회적, 신체적인 성숙)

5. 타문화와 자문화를 잘 조화롭게 받아 드려 생활에 사용하도록 한다.


자녀 교육 방법

1. 나이에 맞는 독서를 자발적으로 하도록 돕는다. 독서는 선교지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의 핵심이다. 선교지에는 한국에서와 같이 좋은 교육기관이나 자료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를 통한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 선교지 자녀 교육에 있어서 독서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두번, 세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독서를 통하여 독립적인 정신과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별로 필요한 서적을 선정하여 읽도록 배려한다.



처음에 독서를 시작 할 때는 주로 한글 책을 사용하지만 초등학년 때 부터 영어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준다면 국제적인 아이로 성장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자녀가 영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끈임 없는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유치원부터 매주 필요한 독서를 구입하여 읽도록 한다. 중요한 교육 방법으로 유치원 때부터 책을 읽어 주는 것이다. 이는 장차 독서 습관에 도움이 된다. 국민학교 때부터는 영어나 스페인어 책을 읽도록 한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 때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습관이 10학년까지 지속되어야 효과가 있다. 그 후에는 입시 준비 등으로 독서량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때도 읽어야 할 책들이 선정되어 있다. 종종 어릴 때(유치원 초등학교 1-3년)는 부모가 책을 많이 읽혀 주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습관화 되지 않고 읽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모든 과정에 부모가 철저히 헌신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는 아직 스스로 독서를 할 수 있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홀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기 바라는 것은 무리이다.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독서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독서의 유익점은 여러 가지 있으나 독서를 통하여 수많은 교양 있는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게 됨으로 자녀가 인격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미 성숙한 자녀들에게는 좋은 책이 인격 성숙을 기회가 된다. 독서는 스스로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철든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어려서 부터 영어 책으로 독서를 한 어린이는 영어 공부에 전혀 문제없는 것은 물론이고 독서를 많이 한 자녀는 학습 능력이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고난도의 학습을 할 수 있다. 수학이나 과학은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올라 가지만 영어와 같은 어학은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미국 교육의 핵심은 나이에 맞는 독서에 있다고 한다. 독서를 하지 않고 암기식으로 공부한 사람은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을 때 현격한 차이가 난다. 독서를 통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요즘 글 쓰는 것이 대학 입시의 핵심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글 쓰는 테크닉을 배우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독서를 하라고 하는 것이다. 논술 시험을 위하여 테크닉만 익히는 것은 좋지 않은 교육 방법이다. 이를 위하여 비싼 과외비를 내고 유명한 논술 선생에게 공부를 하는 것은 마지막에 할 수 없이 하는 그릇된 학습 방법이다. 독서는 유치원 때 부터 시작해야 한다. 유치원 때부터 읽어야 하는 책 리스트를 구하여 나이별로 읽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빌려 읽는 것이 좋다. 부모도 끈임 없이 독서를 통하여 자기 발전을 성취해 나가는 것이 좋다. 부모가 자녀들을 유치원 때 부터 나이에 맞는 책(운동, 악기와 함께)을 읽도록 교육한다. 암기식이 아니라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을 가장 중요한 학습이다.

아이가 독서의 습관을 갖도록 도와 주는 것은 아이가 잠자기 전에 동화 책을 읽어 주는 것 부터 시작하여 아이가 책을 다 읽었을 때 부모에게 줄거리를 이야기 해 주도록 하는 것과 책을 읽었을 때 가장 큰 선물과 칭챤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주 독서 리스트를 만들어 놓는다. 학교를 선택할 때도 도서관 시설이 잘 된 학교를 선택한다. 예원이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었을 때 그 책에 관한 문제를 학교 도서관 담당 선생이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누구든지 책을 읽은 사람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 문제를 가장 많이 푼 학급에게 학교에서 1달에 한번씩 피자 파티를 열어 주었다. 예원이가 책을 너무 열심히 읽었기 때문에 예원이 학급이 항상 피자 파티를 갖을 수 있었다.



2. 철저한 신앙을 갖도록 돕는다. 신앙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가정 교육이다. 부모의 신앙을 삶의 본으로 자식에게 전수해 주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주님께 헌신하는 것을 체험 하도록 돕는다. 선교지에서 모든 선교 활동을 자녀와 함께 하도록 한다. 부모가 즐거움으로 선교활동을 할 때 자녀들도 부모와 마찬 가지로 즐겁게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된다. 선교지에서 하나님께 헌신을 많이 할 수록 많은 축복을 받는 다는 사실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 청소년 모임 등에도 나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미국 선교사와 외국인 자녀 청소년 모임이 두 군데 있다. 주일 학교 선생, 성경 공부 인도, 단기 선교 팀이 왔을 때 현지어나 영어 통역 담당 등을 하도록 한다. 선교 장비를 나르고 함께 교회 청소 등을 함으로 선교에 직접 동참하도록 한다. 이를 통하여 자녀는 리더쉽을 개발하게 된다. 직접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고 부모의 선교사역을 앞장서서 도울 때 리더쉽이 저절로 개발 되는 것이다. 이곳 교민들의 자녀들은 한인 교회에 참석할 뿐만 아니라 현지 선교사의 사역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활동하면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부모가 하고 있는 선교사역이 가장 가치 있는 일임을 자녀가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부모가 하는 선교 사역은 하나님이 명령해서 하는 것으로 선교사 자녀도 스스로 동참해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리고 현지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란 것을 일깨워 준다.



3. 자녀가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자신만 알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불행한 사람이다. 타인을 돕고 사랑하는 것이 삶의 일부분이 되도록 돕는 것은 장래 아이의 행복과 미래의 가정과 교회에 가장 중요한 교육이다. 공부만 잘하는 학생들이 종종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은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교육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요즘 자녀가 1-3명 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아주 이기적이 아이로 자라기 쉽다. 부모로부터 독점적인 사랑을 받기만 할 때는 잘못된 이기적이 성격을 지닌 아이가 될 수 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을 자녀가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내 자녀에게 너무 많은 장난감, 옷, 신발을 사주는 것이 좋지 않다.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스스로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신의 좋은 것을 나누는 습관을 갖도록 교육한다. 때로는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사용하지 않는 것이나 여러 개 가지고 있는 것을 스스로 현지인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부모를 위하여 스스로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가끔 설거지 하기, 손님 대접하기, 집안 청소하기, 교회 청소하기, 자동차 닦기 등을 시킨다. 타인을 돕는 것이 삶의 일부분이 되도록 훈련시킨다. 특히 손님을 가정에 모셨을 때 부모와 함께 정성껏 손님을 잘 대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교회에서도 스스로 청소하고 의자 배치와 악기 배치 등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4. 자녀와 양질의 대화를 한다. 자녀와 눈높이를 같이 하여 서로 질문하고 답변한다. 자녀의 의견을 비판 없이 듣고 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부모와의 대화는 자녀의 정신 연령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되도록 자녀의 수준에서 자녀가 깊이 있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자녀의 답변에 대하여 부모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특히 진로의 문제, 신앙의 문제, 남자 친구의 문제, 교회의 문제 등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들은 부모와의 양질의 대화가 없었기 때문이 경우가 많다. 되도록이면 명령식 대화를 하지 말고 서로 주고 받는 대화를 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부모의 생각을 주입시킬 생각을 하지 말고 좋은 선택을 열거하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훈련한다. 학교를 오가며 아빠와 한 대화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자녀의 선물이 된다.


자녀에게 부모가 가진 성숙한 생각을 전수하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다.종종 자녀를 로봇처럼 만드는 부모도 있다. 우리의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100%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부모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자녀를 위하여 조언하고 본을 보여 주는 정도로 자녀를 대해야 한다. 강압적으로 자녀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욕망을 충족 시키기 위하여 자녀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자녀가 가야 할 대학과 직업 선택과 배우자 선택 등에 있어 자녀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어렸을 때 부터 좋은 것을 하나님 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질과 정보를 미리 대화를 통하여 토의하고 알려 주어야 한다.



5. 자녀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준비 시킨다. 아브라함이 외국 땅에서 신앙 생활 때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환경은 교육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다. 어렸을 때 어려운 환경에 처하여 있던 자녀는 평생 그 어려움을 생각하며 더 나은 생활에 처하게 될 때 큰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혼자 한국이나 미국에 여행 보내고, 남의 집에서 여름 방학 지내고, 아르바이트을 하는 것 등을 통하여 고독과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어느 순간 자녀와 떨어져 살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헤어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어릴 때 어려운 삶을 경험하고 이겨낸 아이들은 나머지 인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현지에서 학교를 선택 할 때도 너무 부자들만 다니는 학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예원이는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비디오 학교를 다녔다. 미국 비디오를 보며 5학년 까지 공부 하였다. 사회성을 길러 주기 위하여 중상류 층이 다니는 학교에 보냈다. 이 학교는 총체적인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어 선뜻 받아드리기 어려웠으나 좋은 교장이 신념을 가지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다. 좀더 나은 환경으로 바꾸어 주었을 때 아이가 크게 기뻐하며 잘 적응하는 것을 보았다.



자녀가 없이도 부부가 하나님 안에서 잘 보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도 항상해야 한다. 가능하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혼자 한국 부모 집에 보내어 방학을 보내고 오게 하거나 외국에 있는 친척집에 보내어 생활을 하도록 한다. 물론 아주 어려운 일이나 자녀들에게는 큰 경험이고 정신력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과제물을 준비하고 숙제를 스스로 잘 하는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되도록 교육한다. 스스로 부모의 도움 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 이는 아이가 인격적으로 성숙하였을 때 얻어지는 결과이다. 스스로 공부의 유익성을 깨닫고 시간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의 간섭이 심하고 아이가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했을 때는 부모의 도움으로 공부를 잘 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미성숙한 성인 어린이 되고 마는 것이다. .



6. 자녀의 선택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선택할 권한을 나이에 맞게 주어야 한다. 책의 종류, 옷의 선택, 머리 스타일, 악세서리, 친구 선택, 교회 선택, 모임 선택, 대학교 선택, 직업 선택, 애인 선택등에 대하여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부모는 단지 가이트 라인을 설정해 주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즉 선택 할 때 참조해야 할 몇가지 원리를 아이에게 알려 주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선택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지 선택을 직접해 주는 것은 될 수 있는 한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는 자녀가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을 때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옷을 선택할 때 어릴 때는 부모가 직접 선택 할 수 밖에 없지만 초등학교3학년 이상만 되어도 자녀의 의견을 잘 들어야 한다. 만일 계속 부모가 옷을 선택하여 입도록 한다면 그 아이는 왕따를 당하게 된다. 특히 외국에서 자녀 교육을 시킬 때는 그 나라의 팻션을 생각해야 한다. 아이는 그것을 알 수 있지만 부모는 자신의 어릴 때 한국에서 입던 옷만 생각하고 거기에 맞추어 옷을 입힌다. 그런 아이는 어쩐지 다른 아이들과 다른 독특한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에서 왕따를 당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에 아이에게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가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지도록 훈련한다. 자녀를 마치 로보트 처럼 만들어 부모가 원하는 선택만 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교육 방법이다. 자유롭게 선택을 할 수 없는 자녀는 정신적으로 아주 미성숙한 아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나중에 홀로 남아 선택해야 할 시기가 왔을 때를 대비하여 선택의 조기 교육을 시켜야 한다.



7. 현지어와 영어와 모국어인 한국말을 아주 잘하도록 훈련시킨다.국제적인 아이로 자라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영어이고 현지어는 기본적으로 잘 사용해야 한다. 모국어인 한국어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쉽게 잊어 버린다.부모와 한국아이들과의 대화는 한국어를 사용하도록 철저하게 교육시킨다.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에 있는 한글 학교에 보내고 시간을 내어 한글 학교에서 가르치거나 한글 학교를 돕는 일을 한다. 특히 국민학교 때에 한글을 철저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동화책을 읽어 주면 좋다.



멀리 떨어져 있는 딸 예원이와 채팅을 한글로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한글로 자판을 보지 않고 채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한국 청소년 드라마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좋다. 자녀가 둘 이상 있는 집에서는 자녀들이 대화를 할 때 철저하게 한국어만 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혇제끼리 영어나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경우 한국어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1-3학년 기간에 한국에 1년 정도 안식년을 보내는 것도 좋다. 한국 초등학교에 보내어 한국 말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먼 미래를 볼 때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다시 현지에 돌아 와서 현지어와 영어를 완전히 잊어 먹어 애를 먹는다. 욕심을 부려 자기 학년으로 집어 넣었기 때문에 잘 따라가지 못해 학업을 회복하기 위하여 4년 정도 걸린 경험이 있다. 안식년 후에 자녀들이 현지 언어와 영어 공부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해야 한다. 그리고 학기가 다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월반을 하면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격을 수 있디. 한 학년을 낮추어 다시 배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안식년 후에 자녀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할 때를 대비하여 특별 과외 공부를 준비행 한다. 즉 영어와 스페인어 공부를 특별히 시켜야 한다.



딸 예원이는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를 자유롭게 통역한다. 3가지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 할 수 있다는 것은 해외에서 사는 사람의 특권이다. 이 특권을 자녀들이 누릴 수 있도록 부모는 힘써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3가지 언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한국어이다. 한국어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끈임없이 한글에 대한 강조와 한글을 배우고 사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어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중고등학교 때에는 한국 아이들과 한글로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8. 악기 한가지(악기 하지 않을 때는 전문적인 성악 렛슨)와 운동 한 두 가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악기를 다루기 전에 음악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유치원 때 음악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미니카 공화국 싼또 도밍고 대학 앞에 음악 유치원 있음) 악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예술적인 감성을 기르는 것으로 전인적인 인간이 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악기를 잘 다루면 미국 대학 입시 때 도움이 된다. 예원이는 이곳 현지에 자원봉사로 나온 일본인 바이올린 선생에게 무료로 배우기 시작하였다. 조금 어렵지만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어린이가 한가지 음악 악기나 성악 등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오케스트라가 몇 군데 있다. 오케스트라에 들어가 음악을 배우며 연주하는 것도 추천 할 만하다. 음악적 재능이 있으면 국립음악학교를 추천한다. 이곳은 유치원 때 (6살) 부터 들어 갈 수 있다. 중간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먼저 국립음악학교 교수에게 몇 달간 레슨을 받아야 한다.



악기를 배울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많은 진도를 나가는 것 보다 정확한 레슨을 좋은 선생으로 부터 받아야 한다. 즉 처음에 악기를 정확하게 가르칠 수 있는 교수에게 레슨을 받아야 한다. 처음 악기를 배울 때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여 좋은 렛슨 선생님을 찾아 철저하게 기초를 쌓아야 한다. 기초가 잘 다져진 후에는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한번 잘못 익힌 버릇으로 인하여 발전이 없게 되기 때문이다. 많은 진도나 배운 년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배웠느냐가 더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악기와 더부러 운동도 동일하다. 아무리 열심히 배워도 기초가 없는 사람은 대성하기 힘든 것이다. 딸 예원이는 선교지에서 배운 실력으로 학교에서 좋은 오케스트라에 들어 학점을 A 받고 있다. 참고로 미술을 가르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체력을 기르기 위하여 수영, 테니스 등을 어려서 부터 좋은 선생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혼자서 배우는 것 보다는 좋은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허용하면 최대한 체력 단련을 해야 한다. 부모와 함께 체력 단련을 위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 준다. 여자 어린이 경우는 발레도 좋은 것 같다. 미국 대학교에 진학 하려면 몇가지 운동은 아주 잘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음악과 같이 처음 배울 때 좋은 지도 교수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딸 예원이는 현지에서 테니스 교습을 1년간 받은 실력으로 학교 대표 테니스 클럽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다. 운동과 음악과 학업의 비율을 1:1:3정도의 시간을 배정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매일 운동하고 음악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잘 하는 아이는 공부도 잘하게 되어 있다.



9. 하이테크를 가르치도록 한다. 선교지에 있으며 가장 부족한 것 중의 하나는 한국과 같은 고도의 정보, 컴퓨터 지식에 뒤쳐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사이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이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자녀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보를 찾고 이를 이용하여 학습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돕는다. 요사이 부모들은 잘못된 컴퓨터 사용으로 인하여 극도로 컴퓨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컴퓨터를 잘 사용하면 학습에 좋은 도구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선 자녀가 컴퓨터를 사용하여 문서 작성과 홈페이지 작성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게임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아이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면 스스로 시간을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컴퓨터 개임에 빠지기 쉽다.스스로 자신을 통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개임만 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많은 시간을 계획 없이 혼자 있게 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자녀들이 컴퓨터 사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부모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잘 이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자녀의 컴퓨터에 아무런 게임을 깔아 놓지 말아야 한다. 게임을 컴퓨터에 깔아 놓도록 방치하는 것은 부모의 잘못이다.



부모가 컴퓨터를 모르는 경우에 아이들이 컴퓨터 중독에 걸리는 것을 명심하고 부모가 먼저 컴퓨터를 잘 배워야 한다. 한번 중독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폐인이 된다. 게임은 마치 마약과 같다. 자녀의 컴퓨터를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만일 깔지 말라는 게임이 깔려 있으면 무서운 벌로 다스려서 다시는 컴퓨터에 게임을 절대로 깔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부모가 컴맹이기 때문에 자녀가 컴퓨터 중독에 걸려 있다는 것 초차 모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먼저 부모가 적극적으로 컴퓨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약 6개월 정도 학원을 다니며 배우면 기본적인 것은 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



모든 숙제를 컴퓨터로 하고 홈페이지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팅 등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고 하드웨어 등을 업그레이드및 조립 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준다. 한글 채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한글 자판을 완전히 암기해야 한다. 가능하면 노트북 컴퓨터를 을 중학교 때 마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원이 학교에서는 5학년 부터 노트북을 전 학생이 휴대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여 공부 했다. 교장 선생이 앞을 내다 볼 줄 아는 분이었다고 생각한다. 요사이 멀리 있는 딸 아이와 한글로 채팅을 하고 멜로 매일 연락하고 있다. 자녀를 멀리 보내는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를 위하여 한글 채팅은 필수적이다. 특히 한글 자판을 보지 않고 아주 빠르게 이야기 하는 속도로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에 살면서 한글을 잘 사용 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mp3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게 하는 것도 어린이 정서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디지탈 카메라 등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교육 시킨다.



10. 리더십을 개발한다. 리더십 개발은 장차 아이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자질을 길러 주는 것이다. 리더십 개발을 선교사의 자녀인 경우에는 주일 학교 선생, 성경 공부 인도, 단기 선교 팀이 왔을 때 현지어나 영어 통역 담당 등을 통하여 할 수 있다. 그리고 선교 장비를 나르고 함께 교회 청소 등을 함으로 선교에 직접 동참하도록 한다. 직접 현지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고 부모의 선교사역을 앞장서서 도울 때 리더십이 저절로 개발 되는 것이다. 리더십 개발을 위하여 부모가 자녀가 학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자녀가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하고 학교 발표나 특별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주 찾아가 본다. 특히 발표 시간이나 특별 활동 때 과제물을 잘 준비 할 수 있도록 돕니다. 학교에서 인정 받는 학생이 되도록 한다. 장기 자랑이나 미술이나 음악 경연대회나 아주 특별한 발표에서 입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준다.



11. 현지 학교를 선택 할 때 명확한 미래의 청사진을 가지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원이는 처음 이곳에 선교사로 왔을 때 홈 스쿨을 할 생각을 했으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미국선교사가 운영하는 비디오를 사용하는 소규모 학교가 있어 유치원 부터 5학년 까지 이 학교를 선택하였다. 당시 미국 선교사가 시작한 학교로 아이에게 사회성이 결여 되지만 미국 학교 교육을 비디오로 보고 듣는 수준에서 만족 할 수 있었다. 때문에 예원이는 영어 발음이 아주 정확한 편이다. 비록 어설픈 비디오 공부 였지만 정확한 발음을 어려서 부터 들었기 대문이다.



6학년 때부터 10학년 까지는 영어만 사용하는 도미니카 공화국 내의 국제 학교에 보내게 되었다. 학교를 옮길 때는 초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중고등학교 9학년이 좋다. 한번 선택한 학교를 자주 옮기는 것은 자녀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립학교의 경우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에 많이 좌우 된다. 주로 미국인이 경영하는 사립학교를 추천하고 싶다. 현지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는 학교가 많이 있으나 권하고 싶지 않다. 한가지 언어도 어려운데 두가지 언어를 한꺼번에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된다. 또한 정확한 영어 발음을 어려서부터 익히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많이다. 왜냐하면 현지어와 영어를 함께 섞어서 사용하면 자녀들이 현지어 발음과 혼돈하여 좋지 않은 영어 발음이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현지어는 영어만 사용하는 학교에서도 따로 가르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학교를 선택 할 때는 학교 교장 선생을 어떤 사람인가 잘 알아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집 가까이에 있더라도 국립학교는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이곳에는 가격이 다양한 여러 사립학교가 많이 있다. 미국이나 한국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자녀는 영어만 사용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학습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이고 스페인어는 미국이나 한국 유학 때 필수적인 언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현지어를 사용하는 학교도 좋다. 현지어로 가르치는 학교 중에 좋은 학교가 많이 있다. 좋은 학교는 모두 사립학교이다. 되도록 국립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한국과 다르게 수많은 사립학교가 있는 것이 이곳의 현실이다.



참고로 영어나 수학이나 과학이나 스페인어는 과와 공부를 다니고 있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한국이나 미국으로 보내려면 반드시 9학년 때 보내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9학년 때 고등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중학교는 6학년) 10학년 때 미국으로 가려면 학교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간혹 중간에 탈락한 학생을 대신하여 입학을 받아 준다.) 9학년에 입학하기 위하여 8학년 때 현지에 도착하여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만약 도미니카 공화국 영어 학교에 들어가기 위하여 한국에서 이곳으로 유학 올 때 8학 때 이곳에 도착하여 1년간 영어만 전문적으로 공부하여 영어학교에 들어 가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학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자녀 교육은 자녀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헌신하는데 부터 출발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환경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바로 그 장소이다. 정상적인 선교사 자녀들은 자신의 어려서부터 자라나온 선교지 나라를 사랑하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자라 간다.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이방 땅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자녀 교육을 한 것 같이 비록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어려운 환경이나 하나님의 시각으로는 바로 그 곳이 최적이 교육 환경이라 생각한다. 자신이 처한 그 장소에서 자녀 교육을 위한 무한한 자원을 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적당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지혜롭게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육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글쓴이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김영구, 김보원 선교사 http://koreamission.net/yeonggukim/

* 개척선교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20 00: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 건강한 선교구도 이재섭 2008.03.02 2562
35 러시아 비자법, 슬기로운 해법들 이재섭 2008.03.01 3030
34 한국세계선교 위기관리기구에 기대한다 이재섭 2008.01.19 2256
33 선교지 바꿀 수 있을까 이재섭 2008.01.18 2229
32 선교사의 안정감 이재섭 2008.01.18 2143
31 단기선교에 관한 연구들 이재섭 2007.12.16 3183
30 동창 선교사 추모의 글 file 이재섭 2007.10.31 3493
29 선교사열전 - 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 file 이재섭 2007.10.30 2876
28 21세기에 한국 디아스포라 선교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 러시아천사 2007.10.10 3001
27 창조과학을 통한 선교전략과 선교전망 이재섭 2007.10.06 2644
26 아프카니스탄을 떠나며... 러시아천사 2007.09.28 2564
25 선교지에 목숨을 잃은 사역자 및 현지 그리스도인(터키) 이재섭 2007.08.03 2509
24 “새로운 세계선교 중심 돼야” 이재섭 2007.07.14 2900
23 선교사 전략적 재 배치 전략에 대한 비판 이재섭 2007.07.11 2115
» 선교사 자녀 교육 방법 이재섭 2007.07.11 2628
21 세계선교의 방향 (버너 우스토프-영국 버밍엄대 교수의 글) 이재섭 2007.07.11 2291
20 가볼만한 홈페이지 소개 file 이재섭 2007.07.10 2404
19 선교이슈 - 선교의 신학적 근거와 과제 file 이재섭 2007.07.08 2548
18 세계선교포럼 열려 100주년 행사 일환 ... file 이재섭 2007.07.06 2482
17 1907년의 회개와 부흥 운동이 곳곳에서 재연되기를 기대한다 file 이재섭 2007.07.05 2718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