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행사 일환 ... 미래과제 정리
한국교회대부흥 100주년기념대회 세계선교포럼이 7월 3일부터 5일까지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100주년기념대회 선교분과 주최로 열렸다. 각 교단 및 선교단체 주요 인사와 선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포럼은 주제 강연과 이슈 그룹별 토론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 100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정리했다.
또 특별순서로 100주년대부흥경과보고(오치용 목사)가 있었으며 포럼 마지막 날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비전선언문을 채택했다. 주요 발제로는 '한국 신학의 자신학화 발전 역사' '에프티티 운동' '타깃 2030 운동의 역할' '복음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선교지 연합 방안 모색' 등이 있었다.
해외한인교회와 국내교회 선교네트워크 및 전략대회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이렇게 선교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00주년 기념대회 해외분과 주최로 열리는 대회에서는 자카르타한인교회(서만수 목사) 전주안디옥교회(박진구 목사) 요한동경교회(김규동 목사) 김제신안교회(김덕실 목사) 브라질 한인 선교(강성철 목사) 천진엘림교회(김동규 목사) 싱가폴한인교회(손중철 원로목사) 수영로교회(정필도 목사) 온누리교회(하용조 목사) 등 선교에 열심인 교회들의 실제적인 사례가 소개된다.
주최측은 선교모범 자료집과 시디롬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7년 07월 02일 (월) 노충헌 기자 기독신문 kidok.com
사진- 이르쿠츠크 중앙 정교회의 모습 - 정교회가 여러 곳 있지만 센터 정교회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