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13)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도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 바울은 오래 전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로마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1:5,6,13-15). 선교적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 더 큰 세계(중심 지역)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행 26:16-18). 한가지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마게도냐로 처음 갈 때는 주의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여행은 바울의 뜻입니다. 한번 가르쳐 주면 이제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방문을 미리 알려서 준비토록 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이미 이 때에 많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에 정착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바울은 로마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로마를 거쳐 스페인 지역까지 가기를 원했는데, 이 지역이 서쪽으로는 땅 끝입니다. 아마 주님의 명령을 완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바울은 이 편지를 쓰고 로마로 가기 전에, 유대 땅 예루살렘을 방문할 것인데 이 때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 15:30-32).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바울은 만일의 경우 자신이 죽게될 경우를 대비하여 복음이 로마를 통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할 목적으로 이 서신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4. 바울은 당시 로마제국의 수도이자 모든 기독교인에 영행력을 끼칠 수 있는 수도 로마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로마교회인들이 율법에서 떠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맏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간단하고도 명확한 복음을 제시함으로 혼란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로마서의 전체 주제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여기서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적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주신 믿음을 말합니다(롬 3:24, 엡 2:8). 이것은 더 나아가 창조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의 길이 된 것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20)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 13:9)고 하였습니다.
설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관련주소1 : http://blog.kcm.kr/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우리도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1. 바울은 오래 전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로마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1:5,6,13-15). 선교적 임무를 수행하고 싶어 더 큰 세계(중심 지역)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행 26:16-18). 한가지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마게도냐로 처음 갈 때는 주의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마 여행은 바울의 뜻입니다. 한번 가르쳐 주면 이제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방문을 미리 알려서 준비토록 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이미 이 때에 많은 바울에게 복음을 전해들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에 정착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바울은 로마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 로마를 거쳐 스페인 지역까지 가기를 원했는데, 이 지역이 서쪽으로는 땅 끝입니다. 아마 주님의 명령을 완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바울은 이 편지를 쓰고 로마로 가기 전에, 유대 땅 예루살렘을 방문할 것인데 이 때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 15:30-32).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바울은 만일의 경우 자신이 죽게될 경우를 대비하여 복음이 로마를 통해 땅 끝까지 전파되게 할 목적으로 이 서신을 기록했을 것입니다.
4. 바울은 당시 로마제국의 수도이자 모든 기독교인에 영행력을 끼칠 수 있는 수도 로마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로마교회인들이 율법에서 떠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맏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간단하고도 명확한 복음을 제시함으로 혼란에 빠지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로마서의 전체 주제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여기서 믿음이란 인간의 의지적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주신 믿음을 말합니다(롬 3:24, 엡 2:8). 이것은 더 나아가 창조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의 길이 된 것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20)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 13:9)고 하였습니다.
설교 : 주앙교회 이영제 목사
관련주소1 : http://blog.kc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