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2010.05.28 07:56

선교의 단계

조회 수 33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교의 단계

성경본문 : 막 1:35~1:39

[서론]
모든 것에는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다음 단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선교에도 기초가 튼튼해야 합니다. 선교의 기초는 개인에게 있고, 이것을 바탕으로 그 다음 단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본론]
1. 예수님은 매우 바쁘게,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쉬지 못하시며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소문이 돌자 주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더욱 쉬지 못하며 사역하셨습니다.

1) 예수님은 그렇게 바쁘고 분주하고 피곤하게 사역을 하는 중에도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예수님은 매우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두 소진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시간을 통해 이 땅에서 당신이 감당해야 할 사역의 본질을 기억하셨을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재점검 하셨을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을 보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역을 망쳐버리게 됩니다.

2) 예수님은 또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능력을 재충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역으로 인해 탈진된 영, 혼, 육에 충전을 받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기도하고 계실 때에 제자들이 와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독점하길 원했습니다. 자기들 곁에서 예수님이 함께 해주시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도 그 편이 좋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거하는 것이 편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편안하게 안주하고자 하는 유혹을 뿌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적인 편안함 보다는 하나님의 뜻, 당신의 본래적인 사명에 충실하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전도하기 위함이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시작하신 것이 전도였습니다. 예수님은 물론 전인적인 사역을 하셨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사역은 바로 복음 전파, 전도가 본질적인 사역이었습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은채 귀신을 쫓고, 떡을 먹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복음의 능력을 보여주는, 복음전도는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본질적인 사역은 복음 전파, 전도였습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모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미 복음이 전파된 곳에 머물지 않으시고,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교회 안의 사역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교인들을 위한 사역을 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본래적인 사명인,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교회는 교회를 위한 기관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기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세상 사람들을 위한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는 선함과 섬김을 보여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가장 강력한 전도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2) 교회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선교의 기초적인 단계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전도입니다.
2-1)선교의 첫 번째 단계는 복음전도이므로 우리는 전도 훈련을 받으면서 개인 전도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 모두에게 전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어서 복음을 잘 알긴 하지만, 그 복음을 사람들에게 짤막하고,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전도할 때 영적인 도약이 이루어집니다. 신앙이 성장됩니다. 그렇게 전도하는 중에 우리 안에는 구령의 열정이 더욱 새롭고 강력하게 임하게 됩니다. 사역의 가장 기초는 전도입니다.

이렇게 전도 훈련을 받았다면, 우리의 삶은 전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전도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이렇게 구령의 열정을 갖고 나아갈 때 교회 안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돌아오게 됩니다. 새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들어오게 될 때에 교회에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전도 훈련도 받고, 개인 전도에 열심을 다할 때 우리 자신의 신앙이 성장됩니다.

2-2) 선교의 두 번째 단계는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오래 믿은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새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함께 연합해야 합니다. 새로운 교회는 새로운 열정과 열심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일하고 헌신하게 됩니다. 교회에 활기가 넘치게 됩니다.

2-3) 선교의 세 번째 단계로 학원선교, 군 선교, 병원선교, 복지선교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관들에 대한 선교는 복음과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러한 기관들이 세속적인 기관들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항상 기관들 안에서 복음 전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학교가 훌륭하게 운영되고, 병원에서 많은 병을 고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그 영혼들은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전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전도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어디서나 전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전도의 열정을 우리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도 축복이 됩니다.


[결론]
우리는 선교적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전도 훈련과 개인 전도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개인 전도를 기초로 해서, 교회 개척과 군 선교, 학원 선교, 해외 선교 등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선교적 기초를 튼튼히 함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귀한 자리게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쁘고 어려워도 이 기초를 세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http://c3tv.com 설교자 이철신 목사

  1. 두 증인의 사활

    Date2012.11.26 By이재섭 Views3464
    Read More
  2. 예수 구원(로마서 10:9-13

    Date2012.07.14 By이재섭 Views3671
    Read More
  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창2:18-25 )

    Date2012.04.09 By이재섭 Views4011
    Read More
  4. 두 가지 부활

    Date2012.04.09 By이재섭 Views3454
    Read More
  5. 시편의 기독론적 설교 - 김정우 교수(총신대 구약학)

    Date2012.03.30 By이재섭 Views6829
    Read More
  6.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태어났다

    Date2011.11.22 By이재섭 Views3447
    Read More
  7. 바울의 감사와 기쁨거리

    Date2011.11.22 By이재섭 Views3129
    Read More
  8. 나를 따라 오려거든 - 제자의 자격( 마 16 : 23-28)|

    Date2011.05.18 By이재섭 Views3469
    Read More
  9.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Date2011.02.17 By이재섭 Views4263
    Read More
  10.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Date2011.02.17 By이재섭 Views3495
    Read More
  11. 사랑은 언제까지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Date2011.01.28 By이재섭 Views5011
    Read More
  12.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Date2011.01.10 By이재섭 Views3368
    Read More
  13. 선교의 단계

    Date2010.05.28 By이재섭 Views3323
    Read More
  14.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Date2010.04.20 By이재섭 Views3719
    Read More
  15. 썩지 않을 부활의 몸

    Date2010.04.03 By이재섭 Views3783
    Read More
  16.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마 5: 21-26)

    Date2010.01.21 By이재섭 Views3808
    Read More
  17. 자신을 드리는 성탄절 (마2:1-12)

    Date2010.01.09 By이재섭 Views3722
    Read More
  18. 부활의 복음과 부활의 신앙 / 차성도 교수

    Date2009.12.07 By이재섭 Views3458
    Read More
  19. 교회를 돌보시고 세우시는 하나님 / 차성도 교수

    Date2009.11.26 By이재섭 Views3688
    Read More
  20.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본문 / 마태복음 24장 37~44절)

    Date2009.09.26 By이재섭 Views47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