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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상 : 우리 성도들은 축복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께 받은 복을 나누고 전하고 만들어가는 존재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어느 날 예수님이 전도하도록 열두 명의 제자를 보내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당부하기를 “어느 집에 가든지 먼저 그 집의 평안을 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평안을 빌고 또 축복하면서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서로 평안을 빌고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축복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부모님을 닮게 돼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예수님을 닮게 되고 하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복 주시는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마땅히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든지 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항상 사람들을 축복하며 살았습니다. 특히 자손들의 복을 많이 빌어줬습니다.

야곱은 죽기 전 열두 명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불러 축복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습니까? 야곱의 축복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고 성공하고 복 받기를 원하신다면 자녀들을 향한 최대한의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늘 축복하며 양육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되도록이면 축복을 많이 해야 합니다.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부모님을 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둘째, 축복하며 사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축복하며 사는 사람은 스스로 가장 복을 많이 받습니다. 오늘 성경에도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축복하면 축복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가능하면 모든 사람을 축복하며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는 나를 좋게 평하는 사람도 있고 저주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둡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누구에게든지 축복의 말씀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복 받는 비결입니다. 늘 축복하며 살아감으로 복된 은혜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서 축복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구원의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을 나누며 사는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주동은교회 서정수 목사

국민일보에 연재되는 가정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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