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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
본문/ 마태복음11:28-30



여러분!
아직도 과거의 죄책감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고민하고 있습니까?
주 앞에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구원의 배에 올랐으니, 짐을 내려놓아야 하겠습니다.
거기에 복음적 신앙의 확신과 하나님께 향한 자발적 응답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을 살피면서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29절 “---그러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하는 약속의 말씀대로 마음의 평안을 얻어 참 쉼을 얻는 평화를 얻으려고 합니다.

(본론)
우리는 오늘 이 본문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감각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하는 말씀을 보면서 이 세상에는 수고하며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짐이 어떤 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갖가지의 인생의 짐들이 우리에게 엄연히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방법을 우리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첫 째로 ; 다 예수께로 오라 -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씀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살펴보면 이 세상에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모든 인생들이 예수께 나아가기만 하면 그 무거운 인생길의 짐에서 해방을 받는 길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가장 우리가 먼저해야할 일은 인생의 괴로운 짐을 진 우리 모두가 예수님께로 나아가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이 말씀을 교회에 나온다는 말씀으로 오해 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교회에 나아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몸만 예배당에 왔다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진리를 바로 이해해야 쉼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로 ; 예수님을 만나서 쉼을 얻는 方法을 배워야한다는 사실입니다.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신 후에 어떻게 쉬게 해 주시는가 하면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내우라” 라고 하십니다
예수께 나아가면 내 인생에 무거운 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 님이 내 대신 짐을 져 주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 이 말씀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내가 예수를 믿는데도 왜 내 인생의 짐이 무겁고 괴로우냐고 아우성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 멍에를 짐과 혼돈하고 있는데--- 사실 <멍에>는 짐이 아니고 짐을 쉽게 끌고가는 도구가 멍에입니다. 소나 말이 밭을 갈기 위하여, 또는 무거운 짐이 실려진 수레를 쉽게 끌기 위하여 고안된 편리한 도구가 멍에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지고, 끌고 가셔야 할 짐이 무엇입니까?
십자가라는 짐입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비통하고 참혹한 짐입니다. 주님께서 지셔야 할 만해서 지는 짐이 아닙니다. - 우리 인간의 눈에서 보면 억울한 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무거운 짐입니다.
그래서 그 짐을 그 십자가의 고난의 짐을 어떻게 지셨는가를 보면서 짐지는 방법을 배우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인생에 닥친 무거운 수레에 실려진 짐을 끌고 가는 방법을 배워라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온유와 겸손이라는 멍에를 걸치고 그 십자가 짐을 지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부분의 말씀의 뜻은 좀 어려운 말씀이니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닥친 십자가 고난의 그 짐을 조금도 억울해 하지 아니하고 지셨다는 말씀입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짐이니 감사하게 끌고 가겠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십자가의 짐을 지시고 끌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조금더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닥치는 인생에 어려움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같은 무게의 짐이라 할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그 짐을 진다면 그 짐이 무겁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기쁘게 그 짐을 맡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괜스럽게 이 짐을 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짐은 한 발 옮기는 일이 천리 길 같이 무겁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주님은 우리 인생이 지고 있는 그 죄의 무거운 짐을 마치 당신이 마땅히 지셔야 할 짐을 지시는 것으로 여기며 잠잠히 그 짐을 지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주님은 우리에게 배우라고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담담함과 당연함과 오히려 기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 길에 주어진 각자의 짐을 질 때에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시는가 ? - 한 번 보십시오.

“---그러면 너희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마음에 평강이 찾아온다는 말씀입니다,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이요, 세상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평강이 넘쳐흐른다는 말씀입니다
충성된 집사 권사 장로 목사될 수 있다는 말씀이요,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될 수 있다는 말씀이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세상에 빛이 되는 신자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끔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경우가 있습니다 내게 왜 하필이면 이런 일이 닥치며 왜 내가 이 짐을져야 하느냐 하는 생각이 들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
억울하기로 하면 우리 주 예수 님 보다 더 억울한 사람이 있을까요 ?
주님은 억울함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바보이신가요 ? - 그렇지 않습니다 - 천지를 만드신 그 예수 님께서 자기를 죽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잠잠히 주금도 억울해 하시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자기를 죽음에 내어 주셨습니다.

마 16장에서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주님께서 십자가에 짐을 지신 그 방법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따라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진리를 깨달은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은
(행5: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이 땅에서 닥친 고난 때문에 조금도 억울해 하지 아니했고 불평스러워 아니했고 오히려 기쁨으로 닥친 환난을 감당했다고 합니다 - 마음에 평안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 포도나무 원둥치 되시는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세상이 알 지 못하는 평강이 넘쳤다는 말씀입니다.

빌 4 : 4 - 7절에서 사도 바울은 환난과 고통 중에 있는 빌립보 형제들에게 이렇게 편지하고 있습니다.
(빌4: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어려운 환경을 온유와 겸손으로 받아들이며 오히려 감사로 바꾸며 사는 신자에게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마음이 쉼을 얻는다는 말씀이오,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넘친다는 말입니다.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고민 또한 많은 때입니다. 무슨 무서운 병들이 그리도 많은지 어제까지도 건강하던 사람들이 어느 날 불치의 병에 걸렸다는 소식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참 무서운 일입니다. 그래서 몸이 좀 이상해도 병원엘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병원에 가면 무슨 말을 할까봐 걱정이 되어서 못 갑니다. 그러니 오늘 현대인들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늙은 것이 고민인 시대입니다. 머리가 조금만 희어져도 그것을 감추느라고 야단들입니다. 사람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고상한 모습인데 머리가 희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애써 감추려고 고민들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것을 보면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이건 말이 좋아 화장이지 사실 엄밀히 보면 그것은 화장이 아닙니다.
1
0대들이 화장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화장이 아니고 치장합니다. 안해도 좋은데 약간 더 모양을 살린다고 해서 그것을 치장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20대 여성들이 하는 화장을 화장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움이 정절에 달했을 때 거기에 더 아름다움을 나타내려고 매만진다 해서 이를 화장이라고 합니다. 화장이라는 말은 옷매무새를 매만진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보면 3, 40대 여성들이 하는 화장은 화장이 아닙니다. 30대가 하는 화장을 분장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때입니다. 그리고 40대가 하는 화장은 변장입니다. 완전히 모습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본다면 50대가 하는 화장은 무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 무장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이래저래 고달픈 것입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짐이 무겁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겉에서 볼 때는 별일 없는 것같이 보이지만 좀 깊이 들여다보면 누구나 다 이 짐이 있습니다. 고민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보면 거기에 탄식이 있고, 비명 소리가 있고, 눈물이 있고, 신음 소리가 있습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이렇게 고민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이 복음입니다.
이 말씀은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생수와도 같은 말씀입니다.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 무거운 짐 다 벗어 버리고 내가 주는 가벼운 짐을 지라.” 이것이 복음이고 이것이 진정한 안식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 속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들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짐을 덜어 주시겠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다 내게로 오라.” 얼마나 다정한 초청의 말씀입니까? 이 말씀은 “너희가 정말 나를 믿느냐. 그러면 그 짐을 다 내게 맡기라”는 뜻입니다. “근심한다고 키가 크느냐. 부질없이 짐을 지고 근심하지 말고 다 벗어 버리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들이 지금 지고 있는 무거운 짐들을 모두 벗어 줄 대상이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일입니다.
현대인들이 고독한 것은 주변에 사람은 많은데 마음을 모두 털어놓고 이야기할 대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많은데 내 마음의 고민을 털어놓을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현대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고독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게로 오라. 와서 그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바로 복음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쉼을 주시겠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진정한 쉼은 예수께 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육신의 쉼은 가정에 가야 얻을 수 있고, 영의 안식은 주님께 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참 안식처이고 쉼터입니다.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그래서 성전은 신앙인들의 고향이고 안식처입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나약하고 가난하고 무력해도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갈 때 우리의 인생은 제자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가장 아름다울 때이고 가장 힘이 있을 때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게로 오라, 와서 쉬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이 있어야 할 곳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감당할 힘을 주시겠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교회의 의무의 짐도 져야 합니다. 그리고 종말을 맞이했을 때 죽음의 짐도 져야 합니다. 그것은 누가 대신 져 줄 수 있는 짐이 아닙니다. 그래서 말씀하시기를 “내게로 오라 와서 내 멍에를 메라,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짐을 질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네 번째는 깨달음을 주시겠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 보면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아주 좋은 깨달음을 주시겠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사람은 때로 몰라서, 무지해서 가벼운 짐인데도 무겁게 지고 사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생각에 따라서 짐이 무거울 수도 있고, 가벼울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주님이 주시는 이 같은 위로와 쉼이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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