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this page
조회 수 37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 깨끗한 영혼과 뜨거운 사랑
성경 행2:14,36-41, 벧전1:14-23, 눅24:13-35.

인생길에는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두 길로 좁혀지게 됩니다. 하나는 ‘사는 길’이요, 또 하나는 ‘죽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악을 행할 때에는 ‘죽음의 길’이요, 주의 도우심을 받아 바르고 정직하게 살면 ‘생명의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악을 행하여 죽음에 이르는 길’의 시작은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선을 행하여 생명에 이르는 길’의 시작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 길을 가는 방법에 있어서도, 죽음의 길은 미움과 다툼이고 생명의 길은 사랑과 화평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행 2: 38에서「여러분 모두, 악한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하고 말합니다. 사도행전의 기자는 2: 40에서 「베드로는 긴 설교를 통해 예수에 대해서 알려 주고, 악한 세상에서 구원받을 것을 모든 청중에게 강력히 호소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의 길이란, 말할 것도 없이, 서로 미워하고 원망하며 다툼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그 악한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받는다는 말은,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벧전 1: 22의 말씀을 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구원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기심과 증오심에서 벗어나 영혼이 정결해졌으므로, 이제는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깊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옛날 어느 화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려보기로 결심하고서, 화구를 준비하여 여행길로 나섰습니다.
그 화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란 어떤 것일 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선장군이 말(馬)을 타고 승리의 입성(入城)하는 장면을 그려보았고, 또 젊은 남녀가 꿈에 부풀어 결혼식을 하는 장면도 그려보았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썩 마음에 들지를 않았습니다. 또 농부들이 밭에서 추수하는 광경도 그렸지만, 이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허탈한 심정으로 자기 집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가족을 위해서 앞치마를 두르고 정성껏 음식을 장만한 아내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서, 서로 손을 잡고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가는 그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제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렸다고 만족했다는 것입니다.
화가는 자기 가족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평안함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한 가족이 서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화목함을 이룰 때에, 그 집에는 생동하는 기쁨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과 평화의 모습이, 한 가정에서 뿐만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이루어져야 하고, 또한 사회와 국가 안에서도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이 악한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 예수의 사랑을 가지고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란,
①우리 인간의 소망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벧전1:21).
②이 믿음이 있으면 악한 욕망을 버리게 되고, 그래서 이기심과 증오하는 마음을 버리게 되어, 그 영혼이 깨끗해지는 것입니다(벧1:22).
③깨끗한 영혼을 갖게 되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벧전1:22).
그런데, 이러한 믿음을 굳건히 가질 수 있으려면, 부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몇 번이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베드로가 부활하신 예수를 뵙기 전에는, 큰소리만 땅땅 쳤던 사람입니다. 막상 위험이 자기에게 닥치자, 베드로는 예수를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하면서, 쉽사리 주님을 부인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거나 애매한 소리를 듣게 될지라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길을 계속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아니, 죽음이 닥친다 할지라도, 주를 부인하거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 속에 있는 이기심과 증오심을 버리고 깨끗한 영혼을 소유하게 되며,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뜨겁게 사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지금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지요? 그래서 깨끗한 심령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함으로써, 죽음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을 가고 있는지요?

1.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는 까닭에 옛 생활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아무런 조건이나 이유가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진정 사랑할 수 있을 때에야, 우리는 부활과 천국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움은, 죽음의 길을 가는 사람이 취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천국 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은 용서와 사랑이어야 합니다.
하건만 우리는, 영원하신 예수를 믿고 부활을 믿노라고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사랑하기는커녕, 오히려 미워하며 증오하고 있습니다. 그 증오심과 미움을 버리고 사랑을 키워 가야 하는 것이, 믿는 자의 마땅한 도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용서와 사랑 대신에 미움과 증오심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①부활과 생명의 말씀을 분명히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5: 29에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주 예수의 부활을 자신 있게 설교하였고, 신도들끼리는 뜨겁게 사랑하였다」고, 행4: 33에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자신 있게 설교하니, 성도들은 서로 뜨겁게 사랑했다고 말입니다.
그런고로, 아직 그 마음에 미운 사람이 많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원망과 불평이 많은 사람은, 부활 신앙을 제대로 갖지 못한 자입니다. 어쩌면 입으로는 예수를 찾고 있으나, 그 삶은 죽음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ㄱ.많은 이들이 예수가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예수가 부활의 주님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믿는 이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적극적으로 믿고 따르지 않습니다. 만일 부활의 예수를 확실히 믿기만 한다면, 신앙 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마음을 다할 것입니다. 혹 예수 때문에 욕을 먹을지라도, 손해가 아니라 유익이 된다는 것을 믿고 위로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부활 신앙이 없으면, 조금만 손해가 된다 싶어도 예수를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ㄴ.그래서 부활 신앙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그 생활이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자꾸만 옛 생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가 ‘예수는 권능 있는 선생이요, 높이 존경을 받는 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가 부활했다는 소식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의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면,
②새 생명을 얻지 못하고 불경건한 생활을 계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ㄱ.이기심과 증오하는 마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기심은 자기 무덤을 파는 일입니다. 증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거나 증오하게 되면, 자신의 심령이 상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만 많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ㄴ.새로운 것의 반대는 옛 것입니다. 옛 것 중에서도 좋은 것이 많지만, 예수 안에서는 버려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갖고 늘 새롭게 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의 새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옛 성품과 생활 태도를 버리지 못하는 고로, 인생을 헛되이 살 염려가 많습니다.
부활 신앙이 없는 삶은 참으로 헛될 뿐입니다. 죽도록 애쓰나, 아무 유익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 하나 지으실 때마다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엿새 되는 날, 인간을 비롯한 모든 만물을 다 지으신 다음에는, 참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 현대어 성경에서는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 무척 흐뭇해 하셨다(1:31)」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하나님께서 아름답다고 여기셨던 그 모습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란, 말할 것 없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뜻합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이 진리를 외면하고 사는 까닭에, 여전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말씀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우리 인간들에게 계속 들려주시고 있습니다.

2.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주셔서, 우리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엠마오로 가고 있던 제자들에게 부활의 예수님은 나타나셔서 「예언자들이 성경에 기록한 사실을 믿어야 한다(눅24:25)」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해 주셨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물론 하나님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시고, 그 진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①영적인 눈을 뜨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ㄱ.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우리는 우리의 잘못된 삶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어떻게 잘못되어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눈이 어두워지게 되면, 자신이 무슨 잘못된 짓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ㄴ.그러나 마음의 눈이 밝아지면 그 잘못된 것을 알게 되고, 또한 고쳐 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새롭고도 밝은 인생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살전2: 13 말씀을 보면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여러분을 구원하시려 택해 주시고, 또한 성령의 역사와 진리를 굳게 믿게 하시고, 여러분을 성결케 해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역사와 진리로 우리를 성결케 하셨다고 했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마음, 그리고 못된 성품과 미워하는 마음을, 성령의 불로 다 태워 없애 주시고 성결케 하심으로, 새 인생을 살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②이제 우리도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잘 듣고 바로 깨달아서,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기쁨으로 맞이해 주십니다.

ㄱ.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바르게 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주께 돌아오는 자는,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으로 어떤 죄를 지었던지, 그리고 행실로 어떤 잘못을 범했던지 간에, 하나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다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과거의 삶보다는 오늘과 내일의 삶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ㄴ.주께 돌아오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단, 성령은 겸손하고 온유한 자만이 선물로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얼마나 반갑고 기쁜 소식입니까? 하루하루를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어쩐지 찜찜한 삶이었습니다. 확실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확신을 갖게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3.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 새 인생을 시작해야 합니다.

요8: 32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성구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정말 그렇습니다. 말씀만 잘 알고 믿게 되면, 인생을 그다지 힘들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순전히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진리 말씀으로 깨끗해지게 되면, 무슨 골치가 그리 아프고 마음이 그다지 괴로울 필요가 있겠습니까?
나의 잘못된 생각, 나의 잘못된 성품, 나의 잘못된 신앙 자세, 나의 잘못된 생활 태도가, 나를 괴롭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바로 깨우치고 그 진리 안에서 살게 되면,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믿습니다. 그 진리가 우리를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롬2: 8은 ‘그러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를 거역하고 악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쏟아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에게는 다른 선택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①부활 진리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그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세상일도 열심히 해야 하겠지만, 제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신앙 생활을 좀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열심히 하십시오. 그래야 헛된 인생을 살지 않습니다.
ㄱ.왜냐하면,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새로운 세계를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분명히 존재하고, 부활이 틀림없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어야,
ㄴ.죽음의 길로 달려가던 옛 생활을 청산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성품을 고치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잘못된 성품을 고치지 않게 되면, 천국에 가서도 기쁨을 누리지 못합니다. 아무리 하늘나라가 좋은 세상일지라도, 이 땅에서 불평 불평을 밥먹듯이 하던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②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온다는 말은, 이 세상에 대한 욕심, 그리고 이기심과 증오심을 버린 후에,
ㄱ.하나님께 대해서만 소망을 가지며, 전적으로 주를 믿고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이루어 살겠다는 욕심이,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가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바른 신앙을 갖고 살다가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께만 소망을 걸고 살아야 합니다.
ㄴ.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활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대로 살 수가 있습니다. 바르게 살아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믿음을 지켜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믿게 되면, 억울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부활 신앙을 갖게 되면, 정직하게 살아도 손해가 된다는 생각을 갖지 않습니다. 오히려, 긍지를 갖게 되며 떳떳한 자세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③공정한 심판을 하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세상 사람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판단을 하고, 불공평한 처사를 행합니다. 때문에, 속상하거나 억울한 마음이 들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ㄱ.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정직하고도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 욕심은 내 영혼과 마음을 더럽힙니다. 말씀으로 늘 깨끗이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와 천국을 믿고, 부활에 대한 확신을 체험해야 합니다.
ㄴ.내 마음속에 있는 이기심과 증오라고 하는, 더러운 마음을 버리게 되면, 성령이 주시는 용서와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부활을 믿는 증거는, 이 용서와 사랑의 삶으로써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부활을 믿노라고 하면서 참된 사랑을 하지 못하면, 그 믿음은 거짓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마음 속 깊이 뜨거운 사랑이 용솟음치도록,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도록 합시다. 내 마음에서 미워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가득하도록, 거듭나고 새로워지려는 노력을 합시다.
아무쪼록 용서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참으로 복된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설교자료집에서

  1. 광야의 외침(누가복음 3:1-14 )

    Date2007.05.31 By이재섭 Views3648
    Read More
  2. 사도 바울의 마게도니아 선교(사도행전 16:1-18)

    Date2007.05.27 By이재섭 Views5325
    Read More
  3. 사마리아에 오신 그리스도(요 4:1-30)

    Date2007.05.24 By이재섭 Views3835
    Read More
  4. 깨끗한 영혼과 뜨거운 사랑(성경 행2:14,36-41외)

    Date2007.05.21 By이재섭 Views3751
    Read More
  5. 하나님 중심의 삶(요일 2:12-14)

    Date2007.05.19 By이재섭 Views3943
    Read More
  6. 기도 강해 ( 막 7:7-12)

    Date2007.05.19 By이재섭 Views3841
    Read More
  7. 승리의 확신( 롬8:28,시90:10)

    Date2007.05.14 By이재섭 Views4398
    Read More
  8. 소경 바디매오의 구원 (마가복음 10:46-52)

    Date2007.05.10 By러시아천사 Views5411
    Read More
  9. 사마리아에 오신 그리스도(요 4:1-30)

    Date2007.05.07 By러시아천사 Views3787
    Read More
  10. 연합의 아름다움(마태복음 18:18-20)

    Date2007.05.05 By이재섭 Views4953
    Read More
  11. 누가 큰 자인가 (마 18:1-5)

    Date2007.05.05 By이재섭 Views3640
    Read More
  12. 천국 열쇠를 받자(마태복음 16:13-19)

    Date2007.05.05 By이재섭 Views4053
    Read More
  13. 가난한 자와 함께

    Date2007.05.05 By이재섭 Views41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Next
/ 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