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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이 녹색을 띠고 있을 때 시베리아를 다녀갔다면 아직 시베리아의 진면목을 알기 어렵다. 길고 지리한 겨울 동안 풀도 나뭇잎도 볼 수 없다. 한국인들 간에 만남이 있으면 그래도 덜 지루하겠지만 누군가 사람들을 규합하여 벽을 형성하다보니 이또한 쉽지 않다. 때론 시베리아의 삶이 노아방주 속처럼 느껴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 시베리아 통나무집과 러시아 소녀 1 file 이재섭 2011.03.14 2943
6 옛 소련의 흔적- 낫과 망치 그리고 별 1 file 이재섭 2012.09.16 3075
5 겨울 모자를 벗은 러시아 여인들- file 이재섭 2008.03.05 3349
4 아름다운 시베리아 통나무집의 모습 file 이재섭 2007.12.12 3930
3 생일 축하 중인 러시아 여인들 3 file 이재섭 2008.03.20 4299
2 눈 내리는 시베리아 밤 44 file 이재섭 2013.02.06 4412
1 브리야트 종족 마을 성경 모임 14 file 이재섭 2012.08.16 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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