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녹색을 띠고 있을 때 시베리아를 다녀갔다면 아직 시베리아의 진면목을 알기 어렵다. 길고 지리한 겨울 동안 풀도 나뭇잎도 볼 수 없다. 한국인들 간에 만남이 있으면 그래도 덜 지루하겠지만 누군가 사람들을 규합하여 벽을 형성하다보니 이또한 쉽지 않다. 때론 시베리아의 삶이 노아방주 속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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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트 종족 지역 보한 구 입구 표시
앙가라강의 석양
시베리아 겨울을 오리털 점퍼로
하얀 자작나무와 하얗게 쌓인 눈의 조화
한국인 음악가들과 함께 찍은 사진
김해 교향악단 단원들(바이올리스트)
1년중 반이상 눈과 얼음에 싸여있는 시베리아의 겨울
바이칼 호수 옆 기념품 상점들
바이칼 여인이 된 사라 선교사-
우리는 동역자이자 다정한 친구
현재 이 선교사 가족이 임대해 살고 있는 아파트 앞
이 선교사와 일리야 학생(부랴트 종족)
아름다운 통나무집을 배경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인 토르플 3단계 합격증(찬미)
유모차를 선호하는 러시아 아기 엄마들
후원자 가족의 단란한 모습-우린 모두 승리자
미국 선교사 스탠- 아직 독신이다.
알혼섬을 찾은 이 선교사와 미하일 목사님
동역자가 된 찬미와 이 선교사-
시베리아 숲속의 모습- 자작나무가 유난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