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동안 두툼한 외투에 몸을 가리고 살아가야 한다. 어떤 옷차림은 멀리서보면 사람인지 동물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이다. 몸매보다 따뜻한 옷차림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대신 여름이 되면 더 많이 노출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다. 사진- 한국에서 가지고 온 두툼한 오리털 점퍼를 애용하는 이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