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도시 곳곳에 이런 미끄럼틀을 세운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러시아 당국의 친절이 서려 있다. 밤을 위한 조명까지 설치되어 있다. 신나는 미끄럼틀은 어린아이들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탈 수 있다. 사진- 언어대 기숙사 앞 경사진 곳에 겨울마다 미끄럼틀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