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게 되면 용산에 오래된 단골 헌책방이 있다. 여기서 나와 이 버스를 타고 숙소로 올 때가 많았다. 멀리 이르쿠츠크까지 온 버스가 반갑게 느껴진다. 사진- 외국에서 들여온 중고차들 간판을 대개 그대로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