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시베리아 - 눈과 더불어 산다

by 이재섭 posted Jun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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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동안 눈과 얼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시베리아 겨울동안 다른 색은
찾아보기 어렵다. 나무도 하얗고 땅도 하얗고 지붕도 하얗다.
하얀 눈이 이따금 내려 덧칠을 한다. 그래서 겨울이 끝날 때까지 계속 하얗다.
사람들의 마음도 하얀 색을 띠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무엇보다 선교사로
온 자들의 마음이 깨끗하고 하얀 마음을 지녔으면 한다.

사진설명-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겨울날- 사실 눈오는 날은 덜 춥다.